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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군' 2개월도 안돼 깨지나

김성전 사무처장 "표 대표의 독단·거짓말에 배신감" 폭로 뒤 사퇴 선언

Written by. 윤경원   입력 : 2005-11-08 오후 1: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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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2의 재향군인회'라는 거창한 기치를 내걸고 지난 9월 말 출범한 (가칭)평화재향군인회가 출범한지 불과 2개월도 안 돼 내분에 휩싸였다. 이 단체의 출범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던 김성전(예비역 공군중령) 사무처장이 표명렬 상임공동대표에 대한 불만 등을 폭로하고 사퇴를 선언 한 것.

▲김성전 '평군'' 사무처장(前 임종인 의원 보좌관)

 김 처장은 최근 평군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고 표 대표의 '독단'과 '거짓말'을 폭로했다. 그의 글에 따르면, 표 대표는 회원들에게 수시로 거짓말을 해왔고 공동·지역 대표 선임을 강요하는 한편, 실무진들을 '부하'로 여기는 등 '독단'적으로 조직을 이끌어왔다. 또, 여타 시민단체들도 '평군'을 도와주지 않는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김 처장이 주장하는 표 대표의 첫 번째 '거짓말'은 이것. 평군 출범을 준비하던 당시 표 대표는 국방개혁 사이트를 운영중인 김 처장에게 이메일을 보내 호감을 표시하며 '만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러나, 표 대표는 다른 사람들에게는 '김 처장이 먼저 감명을 받아 스스로 (자신에게)연락을 해 만나게 됐다'고 선전했다는 것. 그는 이에  대한 증거로 표 대표가 자신에게 보낸 이메일 전문을 공개하기도 했다.

 표 대표는 또, 평군 출범에 아무런 기여도 하지 않은 인물을 공동대표로 선임할 것을 지시했다고 김 처장은 주장했다. "개소식 때 한번 온 것을 제외하고 어떠한 기여를 한 적도 없는 사람을 제게 공동대표로 선임하라는 것이었다. 다른 몇 분에 대한 고문 및 지도위원 선임도 요구했다. 나는 단호히 거부하다가 창립대회를 앞두고 있는 시점이라 들어주기는 했지만, 이것이 제가 회원님들께 미안한 것이고 분란의 시점이 된 것이다."

 미주지역 대표를 선임하는 과정에서도 표 대표의 독단성이 여지없이 표출됐다. 표 대표가 미국의 고 모씨를 미주지역 대표로 임명할 것을 지시하자 김 처장은 회원들의 의견과 대표단 회의를 통해 하는 것이 옳다고 반발했다. 이때가 10월 중순. 그러나 김 처장은 고씨가 미국에서 보낸 편지의 원본을 읽고 큰 아연실색할 수밖에 없었다. 7월 2일날 보낸 고씨의 편지에는 '(미주지역) 대표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한다'는 인사가 들어있었다는 것. 김 처장은 이에 대해 "(표 대표에게)큰 배신감을 느꼈다. 7월 2일이면 (평군)사무실을 계약하기도 전의 일"이라고 혀를 내둘렀다.

 이어지는 글에서 김 처장은 "저와 관리자는 아무것도 못한 채 평군 일에만 매달렸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표 대표가 우리를)돈 안 들이는 부하로 다룬다는 것을 알게 됐다. (자신은)일은 하나도 안하고 다 하게 하고…."라고 비난했다.

 김성전 "표명렬, 죽을 때까지 '평군' 대표가 되고 싶다"

 그는 표 대표의 감투욕심도 들춰냈다. "자신과의 연분이 있는 사람들을 교묘히 끌어들이는데 어느 날 속내가 드러났다. 민족문제 연구소의 조문기 이사장과 표모 목사의 예를 들며, '죽을 때까지 대표가 되고 싶다'는 것이었다. 이것이 농담이 아닌 것으로 생각하는 이유는 계속 반복해 이야기한다는 것 때문이다.", "대표와 고문에 자신의 과거 인연을 통해 끌어들이는데, 다 이유가 있다. 1년으로 규정해 놓은 대표 임기를 규정한 정관을 개정하기 위한 것이다. 언젠가 이 이야기를 하던 중 '정관이야 바꾸면 된다'라는 자연스럽게 이야기  하는 것이었다. 이 때부터 저의 갈등은 계속됐다."

 이 같은 내용을 폭로한 그는 "무보수로 부려먹고 조직을 위해 입바른 소리 하니 잘라버리겠다는 발상을 보면서 저는 분개하는 것"이라고 흥분했다. 김 처장에 대한 표 대표의 사퇴 압박을 암시하는 대목.

 김 처장은 "지금도 표 대표가 채팅을 걸어온다. 진정하라고…. 진실이 밝혀지는 것이 무척이나 곤혹스러운가 보다. 솔직히 님을 위해 그동안 일했던 나 자신이 부끄럽다"면서 "표 대표의 육사 후배들이 제게 전해주던 말...... '하필이면 니가 00의 화신 밑에서 일을 하느냐. 당장 나와라. 평군은 좋은데 표 대표하고 일하는 것은 아무리 봐도 아니야'라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그는 재향군인회를 '재앙'군인회로 칭하며 "이를 분쇄하지 않으면 한국의 민주화는 그만큼 늦어진다는 믿음이 있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평군은 이 같은 내분이 외부로 알려지는 것을 우려, 현재 자유게시판의 운영을 중단한 상태다. 이들은 이와 함께 재향군인회의 IP접속을 차단해놓고 있는 '촌극'을 연출중이다.

 한편, 현역시절 표명렬씨와의 오랜 근무를 통해 그의 성격을 잘 알고 있다는 한 예비역 정훈장교는 "김성전씨는 내가 잘 모르지만 이 같은 내용을 들으니, 현역 때의 표씨의 독단적이고 이기적인 모습이 떠오른다"며 "표씨의 리더십에 골탕먹은 부하들이 많았다"고 털어 놓았다.(konas)

 윤경원 코나스 객원기자 kwiat79@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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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레는 빨아도 걸레 평화라는 말을 남용하지 말지어다... 평화 재앙군인회여!!!!!!</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5-11-08 오후 4:39:34
    찬성1반대0
  • 부산맹꽁이(ppoys)   

    역시 별수 없구만 웃음거리로 전락하고야 마는 어리석은 사람들아 하 하 하</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5-11-08 오후 4:38:28
    찬성1반대0
  • 사랑방    수정

    참 나쁜놈들 그냥 민중연대니,통일연대니 하는 단체로 그렇게 하라고 했더니 기여이 무슨평화재향군인회 하면서 대한민국재향군인회를 호시탐탐하면서 오장육부를 뒤집어 놓더니 이제와서 서로싸워 아에 이런일이 없어야지, 이제라도 빨리 해산하고 본연에 길로가고 행여 재향군인회에 누가 되는 일은 하지 마라</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

    2005-11-08 오후 4:31:27
    찬성1반대0
  • 윤기자홧팅    수정

    예쁜 윤기자님 글 잘 읽고갑니다. 계속 수고하세요</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5-11-08 오후 3:41:26
    찬성1반대0
  • 허허박    수정

    내 그럴 줄 알았어! 표명렬 그사람 원래가 그런 사람이야. 제 버릇 개 못준다구..ㅋㅋ</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5-11-08 오후 3:27:57
    찬성2반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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