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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기지 토지수용 결정···반미단체 저항 격렬

다음달 11일 대규모 찬·반집회, 충돌우려

Written by. 김 철   입력 : 2005-11-24 오후 2: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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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미군기지이전 예정부지에 대한 정부의 토지수용 결정으로 이전부지 매수를 위한 법적기반이 갖춰졌으나, 미군기지 인전을 반대하는 일부 주민과 반미단체의 저항은 더욱 격렬해 질 것으로 보여 국책사업 추진이 제대로 추진될지는 의문이다.

 국방부는 24일 지난 9월 건설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이하 중토위)에 재결을 건의한 미협의 매수토지 91만평에 대해 중토위가 지난 23일 수용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또 그동안 매수하지 못한 대양학원 토지 18만9천평을 놓고 대양학원과 평택 팽성읍 신대·도두리 주민들간 계속돼 온 토지소유권 분쟁도 지난 23일 법원의 '제소전 화해' 결정으로 타결돼 연말까지 부지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국방부 부지확보팀 정종민 중령은 "12월 말까지 기지이전 예정부지 349만평(팽성:283만9천평, 서탄:65만1천평)에 대한 매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방부는 이전부지 349만평 가운데 지난달 말까지 68.5%인 239만평을 협의매수했으며 이번에 매수가 확정된 대양학원 토지를 합하면 258만평(74%)을 확보게 된다. 이에따라 국방부는 내년부터 이전부지에 대한 지반조사와 환경조사 등 기지이전을 위한 기초조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그러나 부지 보상가에 대한 주민들의 이의신청과 반미단체의 대규모 항의집회 등 기지이전 반대운동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돼 부지 매입작업이 순조롭지만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토지수용 결정이 내려진 23일 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 범국민대책위원회 상임대표 문정현(64) 신부 등 회원 20여명은 '수용결정 철회'를 요구하며 이날 오전 9시부터 성남 토지공사 2층 중토위 사무실을 점거, 24일 오후 2시 현재까지 농성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병력 4개 중대를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으며 24일 오전 농성을 벌이던 11명을 연행, 3개 경찰서로 분산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농성자 연행과정에서 반미단체 '평화바람' 소속 조모(29.여) 씨는 상의가 벗겨진 채 경찰에 끌려갔다고 주장하고 이 과정을 녹화한 경찰에 테이프 폐기를 요구했으나, 그러나 경찰은 조씨가 연행에 항의해 스스로 상의를 벗었고 테이프 확인결과 여경에 둘러싸여 상의가 벗겨진 조씨의 모습은 찍히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난 7월10일에도 '평통사', 한총련, 민노총, 평택범대위 등 반미단체 회원 1만여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시위대를 구성, 평택 일원에서 미군기지이전 반대를 외치며 격렬한 시위를 벌여 경찰과 충돌한 바 있다.

 평택참여자치시민연대 이은우 사무국장은 이날 "토지수용 결정으로 부지매수를 막을 수 있는 법적방법은 없어졌다"며 "하지만 오는 26일 평택역 광장에서 촛불문화제를 열고 다음달 11일엔 팽성 미군기지 주변에서 2차 평화대행진을 개최해 기지이전반대 수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미군기지 이전 국책사업 추진을 지지하는 재향군인회 등 114개 자유진영 보수단체도 다음달 11일 평택에서 '평택 미군기지조성 지지/한미동맹강화 궐기대회'를 계획하고 있어 반미단체와의 충돌이 우려되고 있다.

 향군 관계자는 이날 집회에는 약 3만명이 집결할 것이라고 밝히고, 집회 준비를 위한 참가 단체장 회의를 오는 29일 향군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토위의 결정에 따라 기지이전 예정 부지에 대한 매수권한을 합법적으로 인정받은 정부가 앞으로 반대단체들의 격렬한 저항을 어떻게 잠재우고 계획대로 12월 말까지 매수완료할 수 있을지, 아니면 거대한 국책사업이 또다시 시민단체들의 반대에 막혀 장기간 표류하는 사업으로 남을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konas)

 김 철 기자 konasne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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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민    수정

    평택미군기지 이전은 평택으로선 굴러온 호박인데.. 왜 박차는 것인가? 반미단체들의 사주에 주민들이 놀아나서는 안되지.. 주민들이 깨어 있으라! 평택의 경제를 살려야 할 것 아닌가??????</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5-11-25 오전 8: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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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분    수정

    문규현씨는 신부가 아니라 직업혁명가로 부르는게 타당함. 직함도 많군 군산 방폐장 유치 반대, 부안 방폐장 유치반대위원장???? 평택에 또 들어와 평택발전 망쳐놓겠군!!! 평택시민들은 이런자를 왜 놔두는지 몰라 바본가?</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5-11-25 오전 8:48:29
    찬성0반대0
  • 우파모이자    수정

    12월 11일 한판 붙어봅시다. 애국세력과 빨갱이가 년말 대결전을 치뤄보자구여~ 이참에 아예 박살을 내야돼..</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5-11-25 오전 8:32:55
    찬성0반대0
  • 동맹파    수정

    귀신은 뭐허나, 문규현, 홍근수 같은 인간들 안잡아가고...하여튼 질긴 인간들이야....</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5-11-24 오후 4: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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