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자유를 개척하는 청년들이여!
「그 날의 기개 변치 말지어다. 더욱 불꽃처럼 활활 타올라 빛과 소금이 되시게나! 이 땅에 작은 밀알 되어 더 크고 싱싱한 싹을 틔워 조국과 민족의 등불로 큰 빛 발하게 되기를 진정 소망하노라. 청년이여, 그대들의 오늘 이 운동은 세인들의 뇌리에 오래오래 간직되어 나라의 번영과 더불어 함께 하는 그 날이 될 것으로 정녕 믿어 의심치 않노라」.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사수하고 자유민주주의로 통일한다''. ''대의와 명예를 위해 목숨 바쳐 싸운다'' !!! 사무실 한 가운데 부착된 ''맹세''문이 유난히 눈길을 끌었다.
그대, ''자유개척청년단의 맹세''처럼 그대들의 장쾌한 의기는 그 맹세 지속되는 한 이 땅의 진정한 자유의 가치관을 떠받들며 우리들 모두에게 용기와 희망을 안겨주기에 부족함 없을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행동하는 애국의 기치를 표방하며 구국의 대오에서 선도적 역할을 발하고 있는 자유개척청년단(자개단).
자개단이 서울 봉천동 높다란 건물 한편에 작은 사무실을 열고, 동지들과 함께 하는 둥지를 틀었다. 그 날 나는 또 하나 새로운 느낌을 받았다.
자유와 정의를 위한 칼이던가! 영화의 한 장면처럼 날이 선 칼날이 칼집을 벗어나 한바퀴 허공을 가르자 귓가에는 커다란 울림과 더불어 가슴을 옥죄는 어떤 기류가 형성되기도 했다. 뿐이랴, 자유수호를 위한 깃발과 현수막, 해머와 손도끼가 시선을 자극하며 등골을 타고 흐르는 땀방울은 또 다른 감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날 선 칼과 도끼, 해머와 쇠톱 그리고 현수막. 상호 어울리지 않을 듯한 별개의 장식품이지만 지향점은 하나였다. 지향하는 목표는 명확관화 했다.
그것은 우리사회의 소중한 가치인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를 지키고 이를 방해하는 집단과 세력에 대항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이자 산물이었다.
자유개척청년단. 오직 이 땅의 자유민주체제를 지키고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수호하겠다는 청년의 기개로 뭉쳐진 젊은이들.
그들이 둥지를 튼 곳은 청년의 의기가 하나로 결집되는 본산이자 사랑방이요, 더 밝은 횃불을 높이 올리게되는 진앙지 였다. 개인의 아집이나 이익, 조직의 잇속을 챙기고자 하는 이타(利他)나 소아(小我)적 사고와는 전혀 거리가 멀었다. 거기에는 오직 대한민국만이 있을 따름이다. 오직 자유민주주의만이 꽃을 피우고, 대의와 명예만이 존재하며 그를 위해 기꺼이 자신을 바치겠다는 거룩한 신념만이 생성되며 피끓는 청년들의 의기가 통합되어 결전의 장이 펼쳐지는 한바탕 장 마당이기도 했다.
돌이켜보면 지금까지 자유개척청년단이 보여준 모습은 숭고하기까지 했다. 맥아더 장군 동상을 수호하기 위해 좌익단체들 앞에서 물불을 가리지 않고 온몸을 던졌다.
친북 반미세력들이 주축 되어 평택 대추리 초등학교를 점령한 채 미군기지 조성을 반대하고 주민을 현혹시키자 기습적으로 침투해 반미 선전물을 철거해 소각했는가 하면, 6·25전쟁을 통일전쟁 운운하며 망언한 강정구 교수 응징 행동 등 그들이 펼쳐 온 애국의 깃발은 이루 형언할 길이 없다. 또한 탈북 젊은이로 구성된 북한 민주화 운동 단체와 혈맹의 관계를 맺으며 북한 인권운동에도 매진하고 있다.
그러나 온몸을 내 던짐으로써 그들에게 다가온 영광은 거룩한 훈장도 표창도 아니었다. 온몸 가득한 상처와 시퍼렇게 멍든 자국, 경찰과의 숨바꼭질에 사랑하는 연인과의 이별뿐이었다.
그럼에도 그들은 그 험난하고 엄혹한 길을 마다하지 않았다. 아니 서슴없이 내닫고 있는 것이다.
그랬다. 개인적으로는 겪기 어려운 힘든 여정을 걷고 있는 그들이지만 격변 속에 흔들리는 국가의 안전보장을 위해 청춘을 불사르는 그대들이 있기에 5천년 역사를 면면히 이어온 이 땅 대한민국에서 불온한 세력들이 함부로 경거망동하지 못했으며, 정의와 자유를 추구하는 그대 청년들이 붉은 피를 토해내고 있기에 2006년 자유대한민국은 불순세력의 음모와 모략에도 굳건한 토대를 유지해 나갈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러나 이제는 일어서야 할 때다. 더 큰 험로가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원로가 일어서고 청·장년이 하나로 뭉쳐야 한다. 피끓는 젊은이가 선두에 서서 무너져 가는 대한민국의 역사와 안보를 지켜내야 한다. 그것은 곧 오늘 이 시대가 우리에게 부여한 소명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믿는다.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수호하고자 하는 현장에는 언제나 자유개척청년단 여러분이 있음을! (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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