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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일 없는 日常속, 기울고 있는 國運

Written by. 이도형   입력 : 2006-02-25 오후 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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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몽드의 로베르 길랑 기자는 1949년 4월 24일 중국국민당 지배하의 上海(상하이)로 가기위해 홍콩에서 입국비자를 받았다. 상하이에 들어가보니 5백만 시민은 아무일 없는 일상생활을 하고 있었다.

 소문은 공산군 제5열이 이미 들어와 활동중이라고 했다. 將介石(장재스)군대의 병사들은 적이 어디 있는지 모른다고 했다. 그때 南京(난징)을 이미 점령한 공산군사령관 陳毅(첸의)는 상하이를 공격 할 수 있었지만 왠지 기다리고 있었다.

 그 동안 장개석의 아들 蔣經國(장경국)은 통화개혁을 강행, 시민의 금을 긁어모아 새 지페를 발행했다. 인플레는 분수처럼 치솟았다. 미화 1달러에 4백만元(원)하더니 5월에는 4천 2백만원까지 치솟았다. 우표 한 장에 몇백만원씩 했다.

 수많은 국부군 장교들이 인력거를 타고 철수할 배가 기다리는 항구로 달렸다. 기관총이 달린 장갑차, 전차, 트럭들도 그 방향으로 달렸다.

 이 도망가는 모습을 불과 5백m 저쪽에서 웃음지으며 바라보는 군대가 있었다. 陳毅(첸의) 휘하의 공산군이었다. 공산군은 국부군의 퇴로를 열어주고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비겁한자여 갈라면 가라!」赤旗歌(적기가) 그대로였다.

 1975년 4월 30일 베트남의 수도 사이공의 풍경도 비슷했다. 공산군의 탱크부대가 대통령이 있는 독립궁에 밀고 들어오기 직전까지도 베트남의 두옹 반민 장군(대통령)은 공산월맹과의 평화협상으로 「평화공존」을 할 생각을 하고 있었다.


 1910년 8월 29일. 이날은 한일합방에 정식으로 합의한 날, 國恥日(국치일)이었다. 이날도 서울 문안은 특히 商街(상가)인 종로통의 일상은 변함이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국운이 기울기 시작한 것은 1876년부터였다. 34년 동안 조선의 각계 각층은 나라의 운명에 관해 무감각하고 불감증인 셈이었다.

 2006년 3월 1일로 우리는 3·1독립선언 87돌을 맞는다. 우리는 3·1운동직후 임시정부를 세웠고 그 법통을 이은 대한민국이 그 후 29년 만에 탄생하였다.

 그 불과 2년 후 소련의 使嗾(사주)를 받은 김일성이 武力(무력)으로 대한민국을 깔아뭉개려다 3년 동안 수백만 동족을 희생시킨 채 실패했다. 실패 후 그는 백방으로 대한민국 顚覆(전복)을 시도했다.

 빈부격차를 악용한 계급투쟁을 위해 노동자·농민·학생들을 조직동원하고 지식인, 교회, 공무원, 군내부까지 침투하여 반미·반한·친북 의식화를 꾸준히 전개한 「조선로동당」은 급기야 선거를 통해 반미·반한·친북정권의 탄생을 보았다. 그러한 오늘이 있기까지 김일성의 교시가 노동당을 움직였고 노동당은 전력을 다해 교시를 현실화했다.

 김일성은 일찍이 (1974년 5월) 대남공작요원들에게 다음과 같이 교시하였다.

『칠레의 아옌데(정권)의 경험은, 선거를 통해서도 정권을 탈취할 수 있다는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김대중·노무현 정권은 한국의 아옌데 정권이라고 할 수 있다. 그 두 사람은 대한민국에서 무엇을 획책해왔나?

 김대중은 국가보안법을 무시하고 적에게 거액의 뇌물을 받치고 赤都(적도)를 찾아 敵將(적장)을 만났다. 뿐만 아니라 그는 언론 특히 영향력이 큰 방송매체를 장악하여, 인권을 유린하고 수백만명을 굶겨죽이며 핵과 미사일생산에 광분하는 김정일을 「식견있고 판단력있는 지도자」로 선전했다. 그러면서 반공교육을 없애고 전교조를 합법화하여 반미교육을 시켰다.

 방송매체를 통해 음모·모함·중상모략을 총동원하여 노무현 정권을 탄생시켰다. 노무현 정권은 신문법, 과거사법, 사학법....을 만들어 언론과 과거 대한민국의 공로자, 사학을 때려잡고, 법도 모자라 「실미도」,「태극기 휘날리며」,「두사부일체」등 영화로 대중의식화에 성공했다.

 그러기 위해 좌익 영화감독을 문화부장관으로까지 기용했다. 히틀러가 그랬듯 독재자의 대중조작은 성공하게 마련이다.

 김대중은 그가 깔아놓은 남북철로로 평양엘 간단다. 인민군의 강력한 탱크와 기계화 부대를 막기 위해 만든 탱크저지선도 없앤단다. 적을 위한 탄탄대로가 활짝 열린 셈이다. 김일성은 생전에 그 탱크저지선을 「통일을 가로막는 장벽」이라며 끈질기게 철거를 요구해왔다. 이제 그 말을 들어준 것이다.

 표면의 무대가 그처럼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동안 무대뒤에서는 청와대 고관과 군장성들이 평양에 가서 「연방제통일교육」을 받고 왔다는 소리가 들려온다. 아니땐 굴뚝에 연기날까? 우리는 청와대와 군당국의 해명을 듣고싶다.

 그러나 3개 공중파 방송과 1백여개 유선방송들은 365일 영일없이 여·야가 어떻고 株價(주가)가 어떠하며, 부동산, 바둑, 골프, 기타 스포츠, 열린음악회, 그것이 알고싶다, 이제는 말할수 있다.... 염통이 곪는건 모르고 손톱밑 아픈것만 느끼는 일상을 태연히 되풀이하고 있다. 우리는 堯舜(요순)시대에 살고 있는가, 아니면 春秋戰國時代(춘추전국시대)인가? 전자는 아닌 것 같다. 만약 후자라면 우리는 적이 내집안에 들어와 僞計(위계)를 꾸미고 있는 현실에 지금이라도 눈뜨고 싸우거나 아니면 비겁한 자들은 도망갈 채비라도 차려야 할 것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북한인구의 60%가 넘는 김정일의 적대계층처럼 뜨거운 맛을 보게될 것이다. (한국논단 3월호)

 李度珩(한국논단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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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리고    수정

    정말 정곡을 찌르는 내용입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걱정입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6-02-28 오전 9:04:36
    찬성0반대0
  • 와룡    수정

    지금은 국민의 생할을 돌볼때이라고 생각이되며, 민생의 안정적인 생할여건 보장과 건전한사회를 만드는데 온 열과 성을 다해나가야 하겠읍니다. 국민모두는 퍼주기식북한과의 관계유지를 원하지 않는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6-02-27 오전 9: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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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현의자유   

    대통령임기가 넘 길다!!! 국민이 좋아하는 모습이 없으니 각하도 힘이 안나시겠지요. 각하 힘내셔서 국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일을 하세요.김정일 돕는것보다, 통일보다, 국민이 편하게 살게 일자리마니 만드시고, 경제를 살리세요. 국민이 원하는것은이것입니다. 국민살기도 힘든데 북한만 돕는다고 끼고 도니 좋아할사람없지요.남은 기간은 국민을 위해서 일하세요.통일,북한돕는것은 그뒤입니다.</title><style>.ar4w{position:a

    2006-02-27 오전 9:09:18
    찬성0반대0
  • 한국인   

    우리 국민은바브가 아닙니다. 김대중,노무현 지지자들이나 믿지 지금 우리 국민이 안믿습니다. 정권을 바궈야지요. 대통령 임기가 길다고 했는데 제대로 한것이 잇어야지 즐겁죠, 매일 나라가 씨끄럽기만 하니, 국민의 정신이 올바르기에 다행입니다.대한민국은 희망이 있습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2006-02-27 오전 9:01:22
    찬성0반대0
  • 난몰라여~    수정

    노통이 이 글 읽으면 이도형 선생 잡아 죽이려 들겠네요. 몸 조심하십시요.</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6-02-26 오후 6: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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