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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프닝으로 끝난 '전직 국정원 직원 양심고백'

'전자개표기 조작 국정원 직원 양심선언' 증인 불참으로 무산

Written by. 김필재   입력 : 2006-02-27 오후 4: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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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일간지 포함 CBS 등 외신까지 몰려와 북새통 이뤄

 지난 2002년 16대 대통령 선거에서 전자개표기를 조작했다는 '前 국정원 직원 전자개표기 양심선언' 기자회견이 단 한 명의 증언자도 참석하지 않아 회견 자체가 무산되는 촌극이 벌어졌다.

▲2002년 16대 대통령 선거에서 전자개표기를 조작했다는 '前 국정원 직원 전자개표기 양심선언'(27일 오전 서울 세실 레스토랑에서 개최)기자회견이 단 한 명의 증언자도 참석하지 않아 회견 자체가 무산됐다. @konas.net

 27일 오전 서울 세실 레스토랑에서 개최된 이날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수호범국민연합'(이하 국민연합*대표 정창화)은 "전직 국정원 직원들이 신변 위협을 받고 있어 교회에서 기자회견을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장소를 내준다는 교회를 구하지 못했고, 언론의 관심도 저조해 어제(26일) 오후 11시 경 기자회견에 불참한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말해 참석자들을 망연자실케 했다.

 정 대표는 양심선언을 했던 국정원 직원 4명은 그 동안 자신들의 선거부정행위로 인해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이 뒤바뀐 뒤 現 정권과의 실정과 이로 인한 국민들의 고통으로 양심의 가책을 느끼던 중 우리측의 도움을 받아 기자회견을 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이미 KBS*MBC 및 주요 일간지 기자들을 포함해 미국 CBS*AP통신 등 외신까지 몰려와 북새통을 이뤘다.

 국민연합의 회견내용을 미리 보도했던 모 인터넷 신문 기자는 "사전에 국민연합 측과 기자회견에 대해 전화통보를 했고 예고 기사까지 냈다"며 "교회가 나서지 않아 기자회견이 무산되었다는 지적은 국민을 속이고 실망시키는 행위"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실제로 국민연합은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인 최해일 목사가 공동의장으로 있어, 교회의 도움을 받지 못했다는 정 대표의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정창화 국민연합 대표

 투표지분류기로 인한 선거결과 조작에 대한 의혹은 지난 2002년대선 직후부터 시작됐다.

 그러나 2002년 대법원은 "투표지를 이미지로 인식해 후보자별로 분류하거나 미분류 투표지로 분류하고 미분류 투표지를 제외한 후보자별 투표지를 집계하는 기계장치에 불과하다"며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외부에서의 해킹에 의한 개표조작이나 개표상황표의 출력과정에서의 득표수의 변경 및 가감의 가능성이 없고 달리 그러한 사실이 있음에 관한 아무런 증거가 없다"는 판결을 내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연합을 포함한 일부 시민단체의 지속적인 전자개표 조작 의혹이 끊이지 않자 선관위는 지난 해 말 국민연합 측에 서한을 보내 전자개표 조작의혹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기도 했다. 

 당시 선관위는 투표지분류기 사용으로 인해 개표결과가 부정확하다는 국민연합 측의 주장에 대해 "정확한 투표지 분류를 위해 기표에 대한 판단이 어려운 경우 사람의 육안을 통해 판단하기 위해 투표지분류기에서는 '미분류표'로 처리되도록 설계돼 있다"며 "미분류표가 나오는 비율이 평균 5~8%인 것은 사실이나 이를 투표지분류기가 잘못 인식한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악의적으로 왜곡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선관위는 또 필리핀 대법원 판결과 관련해 "필리핀이 도입한 기기는 우리나라가 사용하고 있는 투표지분류기와 외양·적용기술·작동원리가 전혀 달라 성능을 단순 비교·평가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반박했다.

 실제로 필리핀이 사용하는 기기는 A4용지보다 더 큰 투표용지에 20여 종이 넘는 각종 선거의 후보자를 함께 인쇄해 선거를 실시하므로 개표 시 완전한 전자식 방식에 의해 투표결과를 집계하는 기능을 가졌지만, 우리나라는 투표지 분류 후에도 사람의 확인과 위원의 검열을 거쳐 집계하는 방식이다. 

 한편 신문광고를 보고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모 보수성향 시민단체 관계자는 "전직 국정원 직원들의 양심선언이라고 해서 혹시나 해서 와봤다. 그러나 전자개표 조작의혹은 이미 대법원에서 패소한 사안 아니냐"고 지적한 뒤 "법과 질서를 지키는 것을 생명으로 여겨야 할 애국진영이 이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야 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솔직한 심경을 토로했다. (konas)

 김필재 코나스 객원기자 climb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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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양심 선언자가 왜 안나왔을까??? 안온 이유가 몰까???</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6-02-28 오전 8: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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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oodle    수정

    정창화??, 이것 또라이야! 목사는 무슨 목사야.. 허풍만 잔뜩 들어가있는 8푼이지...</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6-02-28 오전 8: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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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    수정

    정창화가 결국 우익에 치명타를 가했구나. 기본양심을 저버린 정창화의 파렴치함을 아는분들은 이번 기자회견에 반신반의했는데 결국 정창화가 우익의 신뢰에 상처를 주는구나.</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6-02-27 오후 8: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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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내    수정

    보수단체 망신 다 시키는 사이비 목사.. 이런 사람이 보수전체를 물먹인다니까..ㅉㅉ</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6-02-27 오후 5: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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