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근 "김정일 후계자는 3남 정운 유력"
Written by. 정미란
입력 : 2006-03-15 오전 10:39:17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은 15일 김정일(金正日) 북한 국방위원장의 후계구도와 관련, "3남 정운이 유력하다"고 주장했다.
국회 정보위원인 정 의원은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올해 초 김 국방위원장의 방중을 계기로 건강이상설이 나왔고, 그 후계구도도 관심사로 대두됐다"면서 "그러나 김 위원장은 김일성 사망 이후 작년에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데다 북한 전문가들도 최근 건강히 현저히 악화됐다는 징후는 없는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후계구도와 관련, "부자세습 구도, 더 정확히는 고영희 소생 아들인 차남 정철, 3남 정운으로 압축되고 있다"며 "다만 김 국방위원장이 후계자로 등장한 시기가 32세인데 비해 정철(25), 정운(22)은 아직 20대 초반이어서 시기상조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일부 언론에서 유력 후계자로 지목하는 차남 정철은 그 위상이 아직 미지수이고, 지난해 5월 성호르몬 분비 장애로 가슴이 여성처럼 부풀어오르는 등 건강에 문제가 있어 후계구도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보도 등 건강이상설이 제기되는 상태"라고 지적한 뒤 "3남 정운은 김 국방위원장이 자신과 외모와 기질이 비슷해 좋아한 만큼 후계자로 낙점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주장했다.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은 15일 김정일(金正日) 북한 국방위원장의 후계구도와 관련, "3남 정운이 유력하다"고 주장했다.
국회 정보위원인 정 의원은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올해 초 김 국방위원장의 방중을 계기로 건강이상설이 나왔고, 그 후계구도도 관심사로 대두됐다"면서 "그러나 김 위원장은 김일성 사망 이후 작년에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데다 북한 전문가들도 최근 건강히 현저히 악화됐다는 징후는 없는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후계구도와 관련, "부자세습 구도, 더 정확히는 고영희 소생 아들인 차남 정철, 3남 정운으로 압축되고 있다"며 "다만 김 국방위원장이 후계자로 등장한 시기가 32세인데 비해 정철(25), 정운(22)은 아직 20대 초반이어서 시기상조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일부 언론에서 유력 후계자로 지목하는 차남 정철은 그 위상이 아직 미지수이고, 지난해 5월 성호르몬 분비 장애로 가슴이 여성처럼 부풀어오르는 등 건강에 문제가 있어 후계구도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보도 등 건강이상설이 제기되는 상태"라고 지적한 뒤 "3남 정운은 김 국방위원장이 자신과 외모와 기질이 비슷해 좋아한 만큼 후계자로 낙점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정일 후계자 문제와 관련, 세계일보도 지난달 15일자 기사에서 "국정원과 국방정보본부 등 정보당국은 현재 여러 상황을 종합해 볼 때 김정일의 3남 '김정운'이 후계자로 지명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정 의원은 또 "일각에서는 '포스트 김정일' 체제는 일종의 과도기로서 '3대에 걸친 父子 권력세습'보다는 테크노크라트와 軍部 중심의 '집단지도체제'가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도 있으나 북한의 현권력 구조체제로 볼 때 결국은 부자세습이 유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주장했다.(konas)
정미란 기자 sori@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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