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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國防, "평택 미군기지이전은 국가안보 정책사업"

평택범대위 "농수로 차단 원상 복원" vs 국방부 "추가 차단"

Written by. 이현오   입력 : 2006-04-11 오전 10: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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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가 미군기지 이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수용한 경작지에 대해 주민들의 영농행위를 막기 위해 농수로 차단 작업을 실시하자 평택범대위 등 시민단체와 농민들이 이를 다시 복원하며 반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윤광웅 국방부장관은 11일 "평택 미군기지 이전은 한미 양국의 합의를 거쳐 국회 비준까지 받은 국가 안보정책 사업"이라며 "약속된 2008년을 넘길 경우 국가신뢰도는 물론 연간 천억원 이상의 추가비용이 든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 달 중 추가 영농차단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용산기지와 미2사단 이전 예정지인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대추리와 도두리 등 일대의 불법 영농활동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7일 농수로 차단 작업을 벌였지만 일부 주민과 ‘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 범국민대책위원회(평택 범대위)’가 단 하루도 안 돼 농수로를 원상태로 돌려놓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지에 물을 공급하는 농수로를 막아 영농행위를 근본적으로 차단하려는 국방부의 계획은 일단 수포로 돌아갔다. 현재 농수로는 언제든 물을 농지에 공급할 수 있는 기능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범대위와 주민들은 마른 농지에 볍씨를 뿌리는 농법(건답직파)의 영농활동을 계속해 이날 현재 약 10만평 정도에 볍씨를 뿌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국방부는 지난 7일 오후 경찰 50개중대 6,000명과 용역업체 직원 700여명을 동원해 K-6(캠프험프리스)주변 예정지 285만평의 논밭에 농수를 공급하는 농수로 3곳 중 2곳과 양수펌프관로 1곳에 콘크리트를 부어 수로 차단공사를 벌였다. 

 그러나 경찰에 의하면, 이들 범대위측은“국방부측이 도두리 지역에 있는 농수로 2곳에 콘크리트를 부어 넣었지만 그날 밤부터 새벽 사이에 일부 주민과 범대위측이 포클레인 등을 동원해 콘크리트를 모두 제거해 버렸다”고 전했다.

 기지이전에 반대하는 일부 주민과 범대위측은 지난달 중순부터 이전 예정부지 285만평 중 약 100만평 정도를 논갈이했으며, 이 중 10만평 정도에는 건답직파 방식으로 영농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에 대해 지난 1월 이전예정부지에 대한 법적 소유권을 갖게 된 국방부는 이들의 불법 영농행위를 막기 위해 지난달 일부 농로를 막은 데 이어, 지난 7일에는 농수로 3곳에 콘크리트를 부어넣는 등의 2차 영농차단 작업을 벌였었다.

 당시 국방부측은 농수로 3곳 중 2곳에 빨리 굳고 강도가 높은 시멘트를 투입하는 데 성공했지만, 결국 범대위 등이 이 콘크리트를 제거해 2차 영농차단 작업은 허사가 된 셈이다.

 한편 윤광웅 국방부장관은 농민들을 비롯한 평택 범대위의 활동과 관련,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미군기지 이전은 계획대로 추진해야 한다며 이 달 중 추가 영농차단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인터뷰에서 "평택 미군기지 이전은 더 이상 늦춰져서는 안 된다"며 "계획대로 추진돼지 않으면 한미간 외교문제로 비화되고 추가적인 비용 증가 등 많은 문제점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윤 장관 이어 "국가 예산으로 국민 세금을 가지고 합법적인 공사를 하는 것인데 다른 사항의 관리를 위해 (국민의)세금이나 예산을 사용하는 것은 곤혹스럽다"는 말로 진행과정상의 어려움을 토로 한 뒤 "그러나 평택 땅 349만평에 대한 소유권을 행사하겠다"며 이달 안에 추가 농수로 차단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평택범대위는 국방부의 농수로 폐쇄 등 강제 집행과 관련해 자체 홈페이지에 게재한 '4월 6일 상황과 4월 7일 대응에 대한 범대위 입장과 지침'을 통해 "국방부의 강제집행은 4월 7일부터 양수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11일까지 계속될 것이며, 7일 상황이 어떤 결과를 낳는가에 따라 국방부가 4월 이내에 강제집행을 마무리할지 아니면 다른 계획을 세울지 심각하게 고민한다"고 밝히면서 "국방부의 수로와 농로 파괴행위를 막아야 한다"며 폐쇄의지를 선동하고 있다.(Konas)

 이현오 기자 konasne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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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방미인   

    국방장관, 당신이 좀더 적극적으로 나서시요. 정부가 어정쩡한 태도를 보이니까 불법이 성행하고, 그래서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이 더 들어가는 것 아니요? 추가로 들어가는 돈은 모조리 국민의 몫이라는 걸 잊지 마시요.</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6-04-12 오전 10:36:55
    찬성0반대0
  • pakiwj3697    수정

    국가안위를 위해서는 양보의 미덕을 표하는것도 국민된 도리를 하는것이라고 생각하고 농민들은 인정하지만 국책사업을 몸으로 막아 방해하는 자들은 친북좌익세력들의 소행인만큼 가려내어 능지처참을 하는것이 옳다고생각한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6-04-11 오후 4:39:28
    찬성0반대0
  • 나라발전   

    국책사업을 방해하는것은 순수한 농민들은 아니다. 뒤에서 농민들을 볼모로 이용하여 국책 사업을 지연또는 방해를 주동하는 무리들이 있을것이다. 친북좌경 세력들 몰아 내야 한다. 앞에선 양의 탈을 쓰고 뒤에서 늑대의 모습을 한자들 ㅋㅋㅋ 아님 말구. 방해를 조장 하는무리를 배척 하라</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

    2006-04-11 오전 11: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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