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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안의 모정‥22년전 훈련중 순직한 아들 기리려 방한

Written by. konas   입력 : 2006-04-18 오후 5: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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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84년 팀스피리트 훈련도중 헬기 추락으로 사망한 미 해병대원의 어머니가 아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22년만에 한국을 찾았다.

 18일 해병대에 따르면 1984년 3월 팀스피리트 훈련 때 CH-53  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고(故) 존 휴스턴 대위의 어머니 치요 휴스턴(77.오하이오주 거주)여사가 18일 오후 포항을 방문했다.

 치요 여사는 이날 오후 해병대의 주선으로 아들이 순직한 장소인 영덕군 시루봉 일대를 돌아본 뒤 포항시 송라면에 있는 한·미 해병대 충혼탑을 참배했다.

 치요 여사는 "22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아들을 비롯해 순직한 장병들을 위해 기도했다"며 "늦기전에 아들이 순직한 한국에 오고 싶었는데 이런 기회를 갖게돼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헬기 조종사였던 휴스턴 대위는 지난 84년 3월24일 오전 4시께 악천후를 무릅쓰고 경북 영덕의 시루봉 일대에서 야간 저공비행을 하다가 추락해 함께 타고있던 미 해병 17명, 우리 해병 11명과 함께 29명 전원이 순직했다.

 휴스턴 대위는 1836년 텍사스를 멕시코로부터 독립시키고 미 연방으로 편입되기전 텍사스공화국의 초대 대통령을 지낸 샘 휴스턴(1793-1863)장군의 직계 후손이다.

 한·미 해병대 충혼탑은 84년 순직한 29명의 한·미 해병대 장병 외에 89년 3월 훈련 중 순직한 미 해병대 23명을 추모하기 위해 89년 9월 건립돼 해마다 1월1일과 현충일에 정기적으로 해병대 장병들이 참배하고 있다.

 치요 여사는 이날 포항에서 참배일정을 마치고 1박한 뒤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에 머문 뒤 22일 한국을 떠날 예정이다.(포항=연합)

 konasnet@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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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kiwj3697    수정

    자국민이면서 병력기피현상이 대두되는 현시점을볼때 부끄럽기만하다.우리의 안보를 지켜주기위해 자식을 팀스피리트훈련에 참석시킨 장한 어머니라 생각되며 감사를 표합니다.잘 오셨고, 헛된 죽음이 아닌 것임을 알고 가시면 좋겠습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6-04-20 오전 8: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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