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

"향군은 안보에 관한 한 전문가, 정치권도 귀 기울여야"

박세직 신임회장 당선 기자간담회에서 강조

Written by. 이현오   입력 : 2006-04-23 오후 2:14:12
공유:
twitter facebook
소셜댓글 : 5
 ▲ 회장 당선 직후 향군관계자와 지지자들로부터 취임식 관련내용을 설명듣고있는 박세직 회장 @konas.net

 650만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의 제31대 회장으로 21일 오후 취임한 박세직 향군 회장은 "회원 각계각층의 여론을 수렴하고 국민이 바라는 향군으로 국가안보를 다지고 소임을 다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임 박세직 회장은 이 날 오후 향군회관 소회의실에서 기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소감을 묻는 기자 질문에 이렇게 말하고 향군 발전을 위한 재정자립도, 안보활동, 정치권을 비롯한 각 단체들과의 협조와 지원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향군으로 더욱 진일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제 31대 대한민국재향인회장으로 당선된 박세직 신임회장이 취임식후 향군회관에서 기자들과 인터뷰를 하고있다. 이 날 박세직 회장은 향군 전체대의원들의 선거에서 박빙이 예상되던 천용택후보를 압도적 표차로 1차투표에서 당선됐다. @konas.net

 다음은 이 날 인터뷰 내용을 요약 정리한 것임.  

△ 향군의 안보 관련 예산삭감과 안보국통폐합 및  조직개편문제가 거론되고 정부여당의 견제를 받는데 어떤 방향으로 극복해 나갈 것인가?

 - 향군의 정관을 보면 친목단체이고 안보를 위한 내용 등으로 되어있다. 사람도 자기개인의 건강을 중시하듯이 국가건강도 안보에 있다. 각계에 전문분야가 있듯이 향군은 안보를 제일로 하는 안보분야의 독보적 단체다. 안보에 관한한 대표성이 향군에 있다고 생각한다. 국가가 건강하려면 쓴약도 먹어야 한다. 사람이 건강을 위해선 쓴 약도 먹어야 하듯이 향군의 주장이 정치적으로 때로 쓴약이 될수 있을지 몰라도 국가를 위한 중요한 자양분으로 여겨주었으면 한다. 과거 정치적으로 어려운 점도  있었다고 하는데 향군도 국가의 건강을 위해 존재하는 사회단체다. 제 논리에 의해 나아간다면 많은 성원 보여줄 것으로 생각한다. 가능한 범워내에서 예산도 지원되기를 바란다.

△ 많은 표차로 당선됐는데 예상했는가?

 - 모든 후보들이 지지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있다. 그들의 말에의하면 지역구분 없이 성원보냈다고 본다. 지역별로 편향되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또 그렇게 이해하고 있다.

△ 선거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 특별히 힘든 것은 없었다. 유세기간 중 두 번씩 지역을 찾아가고 해서 관광도 되고 지역에 대한 지식도 쌓을수 있었다. 다만 20분 분량의 원고를 만들기가 힘들었다. 다른 사람이 준비해 주었지만 어제 내 스타일로 쓰느라 고생좀 했다.

△ 내부적으로 재정자립도가 문제고 위기라고 보는데 타개를 위한 복안은?

 - 이번 선거운동 기간 중 돌아다니면서 보니 어느 지역 해병대전우회장은 사병출신인데도 일년에 회비를 1백만원 낸다는 말을 들었다. 여러 단체에 회원으로 가입하면 회비를 내고 하는데 향군은 그런 전통이 없다. 가능할지 의문이지만 궁극적으로는 회비를 내는 풍토가 필요하다. 국민이 향군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신뢰와 존경의 대상이 되려면 그런풍토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회공익을 위해서도 나서야 한다. 향군에 대한 국민적 이해도 부족하고 홍보기회도 별로 없는게 현실이다. 

 하지만 일례로 제대군인 취업센터와 같은 공익활동 등과 더불어 편의시설 등 현 사업을 충실히 하면서 자립이 되도록 사업성을 높여나갈 것이다. 여기에 정부가 핸디캡을 줄것으로는 보지 않는다. 협조하겠다. 또한 투명한 경영등을 통하면 신뢰도도 높아질 것이다. 사업투자에 대한 발상의 전환도 필요하다.

△ 향군으로부터 소외된 참전 친목단체도 있다. 이들을 다 수용하려면 재정이 문제인데 해결방안은?

 - 공약에 애매한 점도 있다. 이 공약은 자기임기 내에 해결할 수 있는 것도 있고, 장기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될 것도 있다. 향군은 친목단체의 대표성을 갖고 있다. 향군회관을 지으면 향군관련 친목단체가 같이 들어와서 생활하면 그 이상 좋을 수 없을 것이다. 각 지역 향군회관 중에 새로 건축하는 건물은 그렇게 하고 있다. 그러나 미 자립회는 노후된 회관이 대부분인데도 재정적 어려움으로 건물 신축문제가 쉽지 않다. 앞으로도 신축하는 향군회관은 관련단체들을 수용하고 편의제공을 통해 향군이 맏형역할을 해나가겠다. 돈을 많이 벌어야 된다. 당장은 안되더라도 부가가치 놓은데 투자할 것이다.

△ 일본의 독도침공 등 향군이 애국활동을 하는 '반크' 같은 시민단체등에 지원할 계획은 어떤지?

 - 정부의 정책도 잘 들어보고 향군 간부의견도 참고해서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를 고민해 보겠다. 또 향군의 해외조직과 각 국의 향군단체와도 대화를 통해 국제협력을 통한 대응책 마련도 생각해 보겠다. 감정적이고 소모적인 싸움이 되지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대화가 중요하다.

△ 평화재향군인회에 대해서는?

 - 평군회원으로 있다는 사람을 지방에서 만난적이 있다. '박 회장께서 회장되면 향군도 개혁되고 할 것이니 나는 탈퇴해야 되겠다'는 말도 들었다. (평군이)무력화되었다는 말도 들었다. 병출신 입장에서 보면 다소의 불만도 있을 것이다. 또 향군이 병 출신을 위해 무었을 했는지 생각도 든다. 그러나 향군의 재정상 일반 의무병까지 처우나 권익을 생각하기는 아직 어렵다. 평군이 향군의 개혁을 주장한다면 이해한다. 하지만 좌경화 되고 향군을 붕괴하기 위한 저의로 시작되었다면, 이런 사상적 논리라면 절대 용납할 수 없다. 앞으로 사병출신도 각계의 의견을 받아 명예이사 등으로 영입하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도록 하겠다.

△국가보안법 폐지반대 집회 등으로 정부여당으로부터 압박을 받고있다는 소문이 있다.

 - 향군이 국가보안법 폐지를 반대하는 국민대회를 주도했었다. 물론 종교단체와 함께 기도회를 병행했다. 정치적 측면은 배제했지만 군중심리에 의해 일부에서 과격한 구호를 외치는 점도 있었다. 애당초 취지에서 빗나갔다. 그래서 정부가 오해하고 불행하게 사태가 진행 되었다고 본다. 앞으로 유사한 대회가 진행되게 된다면 정치적 구호나 과격한 언동은 삼가 토록 최대한 대비하고 원래의 취지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하겠다.

△ 참여정부의 對北정책이나 주한 미군문제에 대해서는?

 - 동북아의 정치 군사 전략적 상황이 변화되고 있기에 안보정책의 융통성도 이해한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한반도 안보를 지킬수 있는 안보 파트너가 누구인가를 분명히 이해해야 한다. 희생적으로 한국을 도와준 미국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면서 전략적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  옳은 길이다. 대북정책을 너무 조급하게 안보적인 대비를 하지 않고 앞서간다면 굉장한 위험성이 따를 수 있다. 자동차도 정비를 잘 하고 장비를 다 갖추고 가야 실수가 없다. 남북관계도 마찬가지다. 정신적, 물량적, 군사적 방어태세를 견고히 하면서 외교를 펴는 것이 옳은 것이다.

 우리를 위해(危害) 하려하는 세력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해야한다. 안보분야에 있어서는 향군이 전문가다. 정치하는 분은 안보에 대해서는 향군의 목소리를 들어야 정치에도 이로울  것이다. (konas)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목욕탕    수정

    대한민국의 안보에 새로운 지킴이의 출범을 축하드리면서 국가와 향군발전에 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바람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6-04-24 오후 2:06:29
    찬성0반대0
  • 부산갈매기    수정

    대한민국 안보의 핵심인 대한민국 향군회장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평소 존경하고 업무 능력과 리더쉽이 탁월하신 회장님께서 국가안보에 한차원 높은 리더쉽과 향군의 발전을 기대합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6-04-24 오전 10:03:54
    찬성0반대0
  • pakiwj3697    수정

    향군회장에 탁월한 지도력을 갖추신분이 당선되어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많은 기대가 됩니다. 애국하는 보수우이게력으로서 국가안보에 헌신 봉사하는 단체로 한 차원 높게거듭나길 바랍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6-04-24 오전 9:12:41
    찬성0반대0
  • 일훈    수정

    향군회장으로 당선, 취임 하신것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평소 소신대로 이나라 안보를 지키는데 더욱 힘써주시기 바랍니다.전국민이 회장님의 향군회장이 되신것을 경축하는데 좌파들은 벌벌 떨고 있는거 같습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6-04-24 오전 8:47:30
    찬성0반대0
  • 사랑방    수정

    역시 업무파악 능력이 탁월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것이 바로 항상 준비되어온 인물들의 특성이 아닌가 싶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6-04-23 오후 10:53:16
    찬성0반대0
1
로그인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