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첩 제자 이종석은 사퇴하라"
국민행동본부 등 시민단체 통일부 앞에서 시위
Written by. 이주영
입력 : 2006-05-12 오후 1:08:35
이들은 통일부가 ‘남북대학생대표자회의’에 참석하려는 한국대학생총연합회연합(이하 한총련 )소속 회원 357명의 방북을 허용한 것을 규탄하기 위해 모인 것이다.
국민행동본부, 나라사랑어머니연합 등 우익단체 회원 100여명이 12일 서울 종로구 통일부 후문에서 이종석 통일부 장관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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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통일부가 ‘남북대학생대표자회의’에 참석하려는 한국대학생총연합회연합(이하 한총련 )소속 회원 357명의 방북을 허용한 것을 규탄하기 위해 모인 것이다.
이들은 “통일부는 주체사상에 의한 적화 통일이 아니라 자유민주주의적 기본 질서에 입각한 통일 정책을 수립해야 마땅하다”며 “이적단체 한총련 학생들을 금강산에 보내는 것은 통일부가 할 짓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또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 9일 몽골에서 가진 동포간담회에서 북한에 ‘조건없는 제도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헌법을 개정해서라도 국가보안법을 폐지하고 북의김일성 시신 참배 요구를 수용하겠다는 뜻이냐”고 물었다. 한총련의 방북을 허용한 것에 대해서는 “김정일의 노동당 통일전선부나 할 일”이라고 꼬집었다.
이들은 “노무현 정권이 잔명을 보전하기 위해서는 6.15 망국 선언을 폐기하고 김대중을 국가 반역자로 처단하는 한편, 김정일과의 회담 추진을 완전히 포기하라”고 말했다.
이날 시위에 참석한 참가자들은 ▲이종석 통일부 장관의 사퇴 촉구 ▲6.15공동선언 폐기 ▲간첩 제자 이종석 ▲얼간이 좌파 건달정부 등의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통일부가 입주해있는 정부종합청사 후문에서 정문까지 약 500여미터를 행진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쳤다. 이날 참가한 단체들은 국민행동본부, 나라사랑어머니연합, 나라사랑노인회, 대령연합회, 무한전진, 안보와경제살리기운동본부, 해군동지회 등이다. (konas)
이주영 코나스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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