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FTA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뉴라이트 시민단체 가두 캠페인 벌여
Written by. 이주영
입력 : 2006-06-02 오전 9:46:22
오는 5일부터 미국 워싱턴에서 한미FTA 1차 협상이 시작되는 가운데 바른사회시민회의와 자유주의연대 등 뉴라이트 계열의 시민단체들이 2일 '바른 한미 FTA 실현을 위한 가두 시민 켐페인'을 벌였다.
바른사회시민회의, 자유주의연대, 바른교육권실천행동, 의료와사회포럼 등 4개 시민단체들은 이날 서울 종로구 제일은행 본점 앞에서 가두 켐페인을 펼쳤다.
이들은 "한미FTA는 시대의 흐름이며 한국 경제를 한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무역 의존도가 70%에 달하는 한국이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과의 FTA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지 않는다면 새로운 국제 무역흐름에 역행함으로서 안정적인 시장의 확보가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일부 단체들이 한미FTA협상 자체를 극렬히 반대하고 있으며 더욱이 3일부터 미국 원정 시위까지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며 "원정 시위 자체가 한미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칫 미국의 법령을 위반할 경우 예기치 않은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한미FTA 반대 단체들의 행동은 성공적인 한미FTA 협상의 걸림돌이 될 뿐 아니라 결코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한미FTA 반대 단체들은 한미FTA를 정략적인 수단이나 반미 운동의 구실로 삼아서는 안되며 지금이라도 원정 시위 계획을 백지화 하라"고 촉구했다. (konas)
이주영 코나스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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