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영웅 故 심 일 소령 동상 건립
원주시 태장동 현충탑 인근에···제막식은 현충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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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당시 화염병과 수류탄만으로 무장해 적 전차를 막아낸 한국전쟁의 영웅인 故 심일 소령 동상이 강원도 원주에 건립됐다.
원주시는 한국전 당시 육군소위로 남하하는 적군의 자주포를 육탄공격으로 격파, 춘천지구 전투를 승리로 이끈 전쟁영웅인 심 소령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태장동 현충탑 인근에 동상을 건립, 현충일인 오는 6일 제막식을 가질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자주포 킬러 심일 소령' 이라는 작품명으로 조각가 이경순씨가 제작한 심일 소령 동상은 모두 2억원을 들여 현충탑 내 600여평의 공간에 높이 5.7m 규모로 만들어졌다.
특히 심일 동상 건립지는 지난 64년 심 소령의 모친인 조보배씨(작고)가 아들들의 구국정신을 기려 소유 토지 3만2천538㎡를 현충탑 부지로 기증한 곳이어서 각별한 의미를 더해 주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8일 심 소령이 중위로 근무했던 육군 6사단에서는 심일 소령의 정신을 이어 받기 위해 그의 이름을 딴 현판이 부대장병과 참전용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치됐으며 육군사관학교도 지난 달 1일 개교 60년 기념 행사와 더불어 심일 소령 동상 제막식을 가진바 있다.
한편 심일 소령이 육사생도시절 직접 교육을 담당하고 심 소령 동상 건립심의위원으로 동상건립을 최초로 제안한 손희선(육사2기, 예 소장) 육군대학 명예교수는 "심일 소령과 관련된 행사는 만사를 제쳐두고 첫번째로 행하고 있다"며 "오는 6일 동상건립 제막식은 원주시 현충일 기념행사에 이어 갖게된다"고 말했다.
손 명예교수는 6사단의 현판식과 육사에서의 동상제막식에도 다녀왔다면서 "육군에 심일상이 제정되어 미래의 지도자가 될 우수한 간부들에게 수여되고 그의 정신을 기려 부대 내에 현판식이 설치된데 이어 다시 고향이라 할 수 있는 원주시에 동상이 건립하게 되어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심 소령에 대해서는 누구보다도 잘 안다는 손 교수는 "심 소령은 이북에서 월남해 서울대 재학 중 육사에 입학했는데, 이유는 해방이후 좌우익의 극심한 대립으로 사회가 혼란해 교육자의 길보다 군인으로서 조국을 위해 헌신해야겠다는 일념으로 군문에 들어서게 되었다"며 생도시절 심 소령에 대한 일화도 들려주었다.
손 교수에 의하면 현재 심 소령의 가족은 동생인 심승택씨가 유일하나, 심승택씨도 심일 소령이 전사한 이후 태어나서 실제로 형의 얼굴을 한번도 본적이 없다고 말해 또 다른 한국전쟁의 비극을 깨닫게 하기도 했다.
고(故) 심일 소령은 1923년 함경남도 단천 출생으로 서울대 사범대 재학 중 육군사관학교 에 입교했다. 1949년 5월 육사 8기로 임관. 6·25전쟁 당시 6사단 7연대 대전차중대 소대장으로 근무 중 남하하는 북한군의 SU-76 자주포가 아군의 대전차포를 맞고도 포탄세례를 퍼부으며 계속 전진해 오자 5명의 특공대를 편성, 수류탄과 화염병을 들고 적의 포탑 위로 돌진하는 육탄공격을 감행, 북한군 자주포 3대를 격파했다.
이 전과가 전 군에 전파되자 북한군 전차와 자주포에 대한 공포심 제거와 함께 모든 전선에서 육탄공격으로 적의 전차를 파괴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개전(開戰)초 북한군의 남진을 지연시켜 한강 방어선을 구축하고 유엔군이 참전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는데 결정적으로 공헌했다.
이후 심일 소령은 충북 음성지역전투, 경북 영천 304고지전투 등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웠으며 7사단 수색중대장으로 근무하던 1951년 1월 26일 강원도 영월지역전투에서 정찰도중 총격을 받아 28세의 나이로 산화했다.
정부는 그해 10월 심 소령(당시 대위)에게 위관급 장교로서는 최초로 태극무공훈장과 함께 소령 특진을 추서 했다.(Konas)
이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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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를 생각하며 님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헛되지 않는 나라를 만들 것을다짐하는 계기가 되어야한다. 지금은 똘돌 뭉쳐야할때이다. 국가적 총체적인 안보가 구축이 절대적으로 필요한시기에 전쟁의 영웅들을 되새기는 6월이되기를 바란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6-06-02 오후 4:3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