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통권환수는 정치 아닌 군사적 문제, 한국군 능력갖출 때 가능"
벨 한미연합사령관 '한국국방안보포럼' 초청강연회서 강조
Written by. 이현오
입력 : 2006-06-05 오후 12:44:14
벨 장군은 "이는 대단히 복잡하고 흥미로운 사안(질문)이지만 전시 작전권 반환은 매우 중대한 문제로 한국군이 전쟁 발발시 어떤 작전 계획을 갖고 있고, 위기를 어떻게 관리할 수 있는지 충분히 검토된 후 가능할 것이지만 머리를 맞대면 해결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벨 사령관은 5일 아침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전우회관에서 한국국방안보포럼(KODEF. 공동대표 김재창 한미안보연구회 회장)이 개최한 조찬강연회에 특별연사로 참석해 청중의 질문에 이렇게 답하고 "한미동맹관계는 굳건하고, 전시작전통제권은 요망하는 효과달성을 위해서 양국이 통합해야 목표를 달성할 수 있으며, (본인은)낙관적인 견해를 갖고 있다"고 거듭 밝혔다.
벨 장군은 이 날 '한미안보동맹 발전을 위한 과제와 양국군의 역할'이란 주제강연에서 강연의 주 의제를 주한미군의 평택기지이전문제와 관련한 양국간의 토지환수와 관련해서 발표해 주목을 끌었다.
벨 사령관은 이날 강연서두에서 "한국전쟁발발 56주년이 되는 올해 한미양국은 동반자관계로서 세계 최고의 동맹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미국은)한미동맹을 통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켜 자유세계의 귀감으로 성장했다"고 말한 뒤 "주한미군은 한국인이 원하는 한 대한민국에 남아 동반자관계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말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그는 이어 주한미군은 "(유사시)승리를 위해 한국군과의 임무향상과 재정비를 하고 있으며, 장비를 발전시켜 적들이 오판을 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고 말해 주한미군과 한국군이 긴밀하게 협조하고 훈련하고 있음을 상기시켰다.
그는 또 최근 한미군 간의 관계에 균열 조짐이 보이고 있지 않느냐는 청중의 질문에 대해서도 "매일아침 한국군 지휘관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있으며, 우리는 일치단결하고 있다. 미군은 동맹과의 관계를 긍정하고 동맹국의 요구를 존중해왔다"면서 "동맹은 말보다 실천이 중요하고 어려운 것은 단일목표를 갖고 슬기롭게 대처하며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해결될 수 있다"며 양국간 틈이 벌어지고 있다는 세간의 의혹을 부인했다.
벨 사령관은 또 "(전시작통권과 관련)변혁을 위한 계획은 아직 결심된 것은 없으나 투명성 있게 추진될 것이며 한미양국이 충족할 수 있는 지휘체계를 연구하고 있어 한국이 원하는 방향으로 결론이 도출될 것"이라고 말해 최근의 한미양국 국방장관 회담에서 논의된 전시작전통제권 환수문제의 진전을 예시하기도 했다.
또 평택주한미군기지의 이전과 관련한 양국간의 토지반환문제와 관련해 "주한미군의 한강이북에서 평택으로 재배치를 위해 토지구매를 완료하고 마스터플랜이 진행 중"이라며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새로운 지휘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동등한 관계와 (미군의)지원역할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의 과정에서 한치의 오해도 없이, 변함 없이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해 최근 보도된 한국군에 의한 지상군 지휘, 해·공군의 미군지원의 역할 변경에 대한 시사를 뒷받침하기도 했다.
벨 사령관은 미군기지반환과 관련해서 "지난 3년간 32개의 기지와 훈련장을 폐쇄했으나 기지 오염 치유 문제로 한국 정부가 7개 기지만 환수를 받아들이고 있어 25개 기지에 대한 환수가 이루어지지 못해 양국간 어려운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는 도전이 따를 수 있지만 (평택으로의 기지이전은)예정대로 진행해서 조속히 해결되어야 한다"고 말해 평택범대위 등에 의해 지연되고 있는 최근 사태에 우려감을 표하며 정부의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벨 장군은 미군기지이전문제의 중요성을 독일의 사례를 통해 강조하고 한국과 미국은 훌륭한 파트너십으로 세계가 부러워하고, 한국의 안보와 역내 평화를 위해 한미공감대를 향상시키고 더욱 발전시켜나가게 될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 날 강연회에는 백선엽 장군을 비롯 박세직 재향군인회장과 예비역 장성, 황진하 송영선 한나라당 의원, 그리고 한미양국 군 관계자와 학계 및 국방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에 앞서 벨 사령관은 강연장에 들어서 박세직 향군회장 등 참석자들과 반갑게 악수를 나눈 후 우리 군 최고원로인 백선엽 장군과 깊게 포옹을 나누며 원로에 대한 깍듯한 예우를 표하기도 했다.
한편 벨 사령관은 지난 1979∼80년 동두천 캠프 케이시에서 기갑작전장교로 근무했으며, 미 육군 3군단장 재직 때는 한반도 전구 작전 지원 경험을 쌓은 한국통으로 알려졌다. (konas)
이현오 기자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아시아안보회의에 참석중인 한미 양국 국방장관 회담에서 전시작전통제권의 한국군 단독 행사에 관한 대략적인 밑그림이 그려져 오는 10월 미국에서 열리는 한미 연례안보회의(SCM)에서 드러날 것으로 구체적 의견교환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버웰 벨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사령관이 이를 뒷받침하는 발언을 하면서 "전시작전통제권은 정치적인 문제가 아니고 군사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대단히 중요하고 향후 발생 가능한 전쟁에 대비해 한국군을 비롯해서 양국군의 군사목표가 무엇이며 위기는 어떻게 관리하고, 원하는 군사목표를 어떻게 달성하느냐가 중요한 요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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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장군은 "이는 대단히 복잡하고 흥미로운 사안(질문)이지만 전시 작전권 반환은 매우 중대한 문제로 한국군이 전쟁 발발시 어떤 작전 계획을 갖고 있고, 위기를 어떻게 관리할 수 있는지 충분히 검토된 후 가능할 것이지만 머리를 맞대면 해결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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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장군은 이 날 '한미안보동맹 발전을 위한 과제와 양국군의 역할'이란 주제강연에서 강연의 주 의제를 주한미군의 평택기지이전문제와 관련한 양국간의 토지환수와 관련해서 발표해 주목을 끌었다.
벨 사령관은 이날 강연서두에서 "한국전쟁발발 56주년이 되는 올해 한미양국은 동반자관계로서 세계 최고의 동맹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미국은)한미동맹을 통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켜 자유세계의 귀감으로 성장했다"고 말한 뒤 "주한미군은 한국인이 원하는 한 대한민국에 남아 동반자관계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말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그는 이어 주한미군은 "(유사시)승리를 위해 한국군과의 임무향상과 재정비를 하고 있으며, 장비를 발전시켜 적들이 오판을 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고 말해 주한미군과 한국군이 긴밀하게 협조하고 훈련하고 있음을 상기시켰다.
그는 또 최근 한미군 간의 관계에 균열 조짐이 보이고 있지 않느냐는 청중의 질문에 대해서도 "매일아침 한국군 지휘관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있으며, 우리는 일치단결하고 있다. 미군은 동맹과의 관계를 긍정하고 동맹국의 요구를 존중해왔다"면서 "동맹은 말보다 실천이 중요하고 어려운 것은 단일목표를 갖고 슬기롭게 대처하며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해결될 수 있다"며 양국간 틈이 벌어지고 있다는 세간의 의혹을 부인했다.
벨 사령관은 또 "(전시작통권과 관련)변혁을 위한 계획은 아직 결심된 것은 없으나 투명성 있게 추진될 것이며 한미양국이 충족할 수 있는 지휘체계를 연구하고 있어 한국이 원하는 방향으로 결론이 도출될 것"이라고 말해 최근의 한미양국 국방장관 회담에서 논의된 전시작전통제권 환수문제의 진전을 예시하기도 했다.
또 평택주한미군기지의 이전과 관련한 양국간의 토지반환문제와 관련해 "주한미군의 한강이북에서 평택으로 재배치를 위해 토지구매를 완료하고 마스터플랜이 진행 중"이라며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새로운 지휘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동등한 관계와 (미군의)지원역할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의 과정에서 한치의 오해도 없이, 변함 없이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해 최근 보도된 한국군에 의한 지상군 지휘, 해·공군의 미군지원의 역할 변경에 대한 시사를 뒷받침하기도 했다.
벨 사령관은 미군기지반환과 관련해서 "지난 3년간 32개의 기지와 훈련장을 폐쇄했으나 기지 오염 치유 문제로 한국 정부가 7개 기지만 환수를 받아들이고 있어 25개 기지에 대한 환수가 이루어지지 못해 양국간 어려운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는 도전이 따를 수 있지만 (평택으로의 기지이전은)예정대로 진행해서 조속히 해결되어야 한다"고 말해 평택범대위 등에 의해 지연되고 있는 최근 사태에 우려감을 표하며 정부의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벨 장군은 미군기지이전문제의 중요성을 독일의 사례를 통해 강조하고 한국과 미국은 훌륭한 파트너십으로 세계가 부러워하고, 한국의 안보와 역내 평화를 위해 한미공감대를 향상시키고 더욱 발전시켜나가게 될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 날 강연회에는 백선엽 장군을 비롯 박세직 재향군인회장과 예비역 장성, 황진하 송영선 한나라당 의원, 그리고 한미양국 군 관계자와 학계 및 국방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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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벨 사령관은 강연장에 들어서 박세직 향군회장 등 참석자들과 반갑게 악수를 나눈 후 우리 군 최고원로인 백선엽 장군과 깊게 포옹을 나누며 원로에 대한 깍듯한 예우를 표하기도 했다.
한편 벨 사령관은 지난 1979∼80년 동두천 캠프 케이시에서 기갑작전장교로 근무했으며, 미 육군 3군단장 재직 때는 한반도 전구 작전 지원 경험을 쌓은 한국통으로 알려졌다. (konas)
이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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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권환수는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한다. 좌익친북세력들의 오판에 의해 나온 것으로 한.미동맹을 현재로서는 깨트릴수는 없는 것이다. 따라서 온 국민은 한미관계를 더욱더 돈독히 될수 있도록 힘을 발휘할 때이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6-06-05 오후 4:13: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