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파적 쾌거(快擧)
右派들의 애국적 행동이 실효를 거두고 있습니다.
(1)한반도기가 나오는 TV광고로 물의를 빚은 하이트맥주가 右派단체들의 항의를 받고 광고를 수정했습니다. 우파단체 회원 30여 명의 항의시위를 목격한 하이트맥주 측은 컴퓨터 그래픽으로 모델들의 가슴에서 한반도기를 지워버렸습니다.
(2)지난 해 서울 8.15민족대축전행사에 이어 광주 6.15민족통일대축전행사 참석차 한국에 올 예정이었던 朝總聯(조총련) 간부 朴勇(박용. 57)이 右派단체의 항의로 입국이 좌절됐습니다. 朴勇은 이번 광주행사에서 南측·北측·海外로 구성된「6.15공동선언실천민족위원회」의 海外위원회 사무국장 자격으로 反國家團體 조총련·한통련 소속 회원 등 150여 명을 인솔할 예정이었습니다.
朴勇 등의 입국이 좌절된 데는 9일 재향군인회, 星友會, 육사·해사·공사총동창회, 국민행동본부 등 6대 軍관련 안보단체의 法的대응이 결정적 역할을 했습니다. 좌파매체인 통일뉴스는 13일 『해외통일인사 5명이 6.15행사 참가가 좌절됐다』는 보도를 통해 「보수단체들의 朴勇고발로 공안당국이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세워 결국 입국이 좌절됐다」는 요지로 보도했습니다.
(3)지난해부터 빨치산영웅화를 여러 차례 취재한 바 있습니다. 살아남은 빨치산들이 죽은 빨치산들을 『통일애국열사』니『통일애국투사』니 하며 영웅시한다는 보도였습니다.
파주 보광사 통일애국투사묘역이나 간첩 김남식 통일애국지사묘비니 하는 것들이 세상에 알려지고 우파단체들이 행동에 나서면서 변화(變化)가 생겼습니다.
좌익들이 2004년부터 해마다 성대하게 치러 온 「남녘통일애국열사추모제」가 열리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좌익들은 2004·2005년 봄 지리산 일대를 돌며 추모제를 가진 뒤 2006·2007년 계속 북상해 2008년에는 서울에서 추모제를 열겠다고 떠들어댔습니다. 그러던 좌익들이 봄이 가고 여름이 오는데도 조용합니다.
2.
우파로서 자화자찬 같지만 분명한 게 있습니다. 우파가 행동하면 좌파는 움츠러듭니다. 좌파가 맹동(盲動)하는 것은 우파가 행동하지 않아서 입니다. 승리(勝利)를 확신하고 포기하지 않는다면 영광(榮光)은 우파의 것입니다.
물론 우파에게 난제(難題)가 많습니다.
입국이 좌절된 박용과 관련해서도 해결할 문제도 있습니다. 노무현 정권의 핵심실세들이 간첩 등 反국가행위자의 사면, 불구속, 입국 등 自由활동을 주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천정배 장관은 지난 해 8월15일 在日대남공작원 박용의 하부선(下部線)으로서 97년에 이어 2004년에도 국가보안법상 간첩죄를 범한 민경우씨의「형집행면제 특별사면 및 복권」을 주도했습니다.
민경우씨는 수감 중에도 『고려연방제는 민족자주의 관점에서 통일문제를 보는 것(2004년 7월15일 통일뉴스 기고문)』이라는가 하면, 출소 후 『北은 존엄(尊嚴)과 긍지(矜持)를 중히 여긴다(2005년 10월 「겨레하나」평양방문기)』거나 『北지도부는 효율적이고 도덕적(2005년 11월8일 진보정치 기고문)』이라는 등 북한정권에 대한 미화·찬양을 계속했던 인물입니다.
같은 유형의 反국가범죄를 저질렀고, 감옥 안에서조차 북한정권을 미화·찬양해 온 再犯간첩에게 「형집행면제」「특별사면」「 복권」이라는 파격적 특혜가 부여된 데는 千장관의 역할이 결정적이었습니다.
사면법(赦免法)에 따르면, 특별사면은 법무장관이 대통령에게 상신(上申)하고, 국무회의가 심의(審議)한 뒤, 대통령이 시행(施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사면법 상 민경우씨 사면을 최초 상신한 인물이 바로 천정배 現법무부 장관이었습니다.
千장관은 민경우 사면 이후 사상 최초의 수사지휘권을 발동, 북한정권을 고무·찬양해 온 강정구 동대 교수를 검찰이 구속수사하지 못하도록 하기도 했습니다.
千장관은 국회의원 시절인 지난 2003년 8월7일 소위「해외민주인사 명예회복과 귀국보장을 위한 범국민추진위원회(해외인사귀국추진위)」에 강정구교수 및 오종렬(전국연합)·최열(환경재단)씨 등과 함께 공동대표로 참여했습니다. 해외인사귀국추진위는 『북한의 대남공작원』으로 사법부에서 확인된 송두율·곽동의 등의 입국을 주도한 단체입니다.
민경우씨가 특별사면을 받은 지난 해 8월15일, 공교롭게도 사법부에 의해 閔씨의 상부선으로 확인된 박용이 소위「8.15민족대축전」행사 차 공식 입국했습니다.
인터넷 「통일뉴스」 등 당시 언론보도에 따르면, 【박용의 입국은 최초 법무부와 검찰청 실무자들에 의해 불허됐으나, 6.15북측위원회 위원장이자 대남공작을 담당하는 통일전선부 부부장 안경호의 항의 및 6.15남측위원회 위원장이자 서울대교수인 백낙청씨와 정동영 통일부장관의 면담으로 해결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정권요직에 앉은 인물들이 간첩들을 풀어주고 배려하는 것을 보면 대한민국을 얼마나 우습게 봤으면 저럴까 싶습니다. 이런 것들 해결하는 것이 우파의 과제입니다. 우파는 글이건 말이건, 구호건 피켓이건 아이콘은 용기(勇氣)와 행동(行動)입니다.
에너지가 살아 넘치는 야성(野性)이 우파적 기질입니다. 갇힌 것이 아니라 열린 것이요, 앉아 죽는 것이 아니라 싸워 이기는 것입니다. 햄릿이 아니라 아킬레우스입니다. 고민하기 전에 행동합니다. 영웅심이 강하기에 애국심도 강합니다. 그래서 역사는 우파가 주도했습니다.
우파의 행동이 모여 좌파의 맹동을 꺽는 것, 이것만이 대한민국이 정상(正常)국가로 발전키 위한 최적의 대안이요 유일한 묘책입니다.
김성욱 / 미래한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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