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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축전인가, 분열책동인가

Written by. 김 철   입력 : 2006-06-16 오후 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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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5선언 6주년을 맞아 광주에서 열린 '6·15민족통일대축전'이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하고 막을 내렸다. 그러나 이번 행사는 '통일 축전'이 아니라 '분열책동'이 벌어진 광란의 잔치였다.

 6·15 통일 축전의 목적은 남북이 서로의 체제의 다름을 인정하고 분단의 벽을 넘어 만남을 통해 신뢰를 쌓고 민족의 동질성을 찾아가자는 것이다. 그래서 차근차근 통일의 분위기를 만들어가자는 것이다. 그러나 이번 행사장 주변의 분위기는 목적과는 너무나 달랐다.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한반도가 전쟁 화염에 휩싸일 것"이라는 오만방자한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장본인이 버젓이 북측 민간대표 단장으로 온 것부터가 잘못이다. 한나라당을 비난한 것은 5·31선거에서 한나라당을 지지했던 절대다수의 국민을 무시한 것이다. 오죽했으면 그동안 친북적 태도로 일관해왔던 정부여당과 진보진영조차도 안경호의 발언을 문제삼고 나왔겠는가. 그런데도 안경호는 행사기간 내내 사과는 커녕 희희덕 거리는 오만한 태도로 일관해 대한민국 국민을 더 분노하게 했다.

 이번 행사가 '반미(反美)의 굿판'이였다는 증거는 도처에 널려 있었다. 광주, 전남의 행사장 곳곳에는 '주한미군 몰아내자'라는 현수막이 걸려있고 '우리민족끼리' '우리는 하나다'라는 북한식 구호가 난무했다. 한총련 학생들은 5·18묘지 앞에서 "몰아내자 몰아내자 주한미군 몰아내자"라는 '주한미군 철거가'를 불렀고, 민노총과 공무원노조는 "주한미군 철거, 평택미군기지 확장 반대, 한미FTA반대" 등의 문구가 쓰인 현수막을 내걸었다. 북한의 교사들이 참관한 가운데 열린 남북공동수업에서 전교조 교사들은 어린 학생들에게 "우리민족끼리 통일"을 가르치며 은근히 반미를 선동했다. 일부 단체는 김정일의 선군정치를 찬양하는 유인물을 배포하기도 했고, 심지어 민노총 자료집에는 "몸과 맘 바쳐 이 조선 길이 받드세. 한없이 부강하는 이 조선 길이 빛내세"라는 북한의 국가(國歌) 가사가 그대로 실렸다. 한마디로 행사기간 중 광주는 또 하나의 '평양'이였다.

 북한은 이번 6·15통일축전을 통해 남쪽을 이념적으로 무장해제시키기 위해 단단히 맘먹고 내려온 것이 틀림없다. 여기에 남쪽의 이적단체와 친북반미인사 및 해외 친북인사들이 합세했다. 행사 준비위원장인 백낙청 남측 민간대표까지도 '우리민족끼리'를 합창하며 북측의 비위를 맞췄고, 남쪽에서 하는 행사임에도 '귀빈석'이라는 말을 '주석단'이라고 표현하는 줏대없는 짓을 서슴지 않았다. 북한측 참석자들이 타고내려 온 북한 여객기 '고려항공' 임차료까지도 우리측에서 부담해줬다니 더이상 할 말이 뭐 있겠는가.

 통일 축전은 '통일'이 목적이 아니였다. 북한이 노린 것은 '분열책동'이였다. 미사일 시험발사 위협으로 한반도를 잔뜩 긴장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집권=전쟁'이라며 점령군처럼 당당하게 남쪽 땅을 밟은 북한이 남쪽의 동조세력과 광주에서 벌인 한판의 잔치는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려는 것이였음이 여실히 들어났다. 

 광주에서 반미 잔치가 벌어지고 있던 시간에 서울역에서는 시민단체들이 '6·15선언 폐기하라'는 집회를 가졌다. 참석한 시민의 숫자가 5천여 명에 달해 열기가 엄청나게 뜨거웠던것을 느끼게 했다. 또 수많은 NGO들이 잇따라 6·15통일축전을 규탄하고 DJ방북 저지와 함께 6·15선언 폐기를 요구하고 있다. 당국은 이들 시민단체들의 요구를 귀담아 들어야 한다. 국민 혈세를 써가며 북한의 통일전선전술에 속아 넘어가는 골빈 행사는 더이상 없어야 한다. 진정으로 통일을 바란다면 말이다.(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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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호    수정

    현금 호남 지역 에서 전개 대고잇는 제상황 등을 종합한다면 1.선거는 싹슬이. 북괘초청행사는 김대중 주동 광주에서 싹쓰리 이러다가 1953년도 지이산공비 재판댈까?우려댐 시민의안전 지역사회 생각해보는지요?</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6-06-22 오전 9: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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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kiwj3697    수정

    북한의 시나리오에 의해 움직이는 6.15선언은 광주를 해방구로 만들고 있다. 선량한 광주시민을 이용해서 일을 저질려고하는 모양인데 어림없는 수작들 그만하라고 하지... 한심한 것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6-06-19 오전 9: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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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군은 뭐하나?    수정

    정말 이런 빨갱이 잔치를 왜 보고만 있냐? 안보단체라는 재향군인회는 눈감고 살고 있는 것인가? 대한민국 땅에서 버젓이 빨갱이 잔치가 벌어지고 있는데도 왜 가만히 있는거야? 향군도 묵시적으로 동조하는 것인가?</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6-06-18 오후 12: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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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나무(ksj8682)   

    비판만 할게아니라 향군등 국가안보에 많은 관심을 가진 단체에서 한심스럽게 궐기대회만 하지말고 이보다 수준높은 이벤트성 행사로 일반국민이 관심을 유도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호국의지높여야...</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6-06-18 오전 4:30:17
    찬성2반대0
  • 평화상   

    설마 적화통일을 위한 축제는 아니였겟지요. 그래도 노벨상 수상자들이 오신 자리인데요. 거기서는 광주 해방구라는 이야기는 없엇겠지요.하여간 그사람과 지지자들 그리고 이 정부다운 전술이 엿습니다.비용도 얼마 드리지 않코...XXX 만세???</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6-06-17 오후 10:22:34
    찬성0반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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