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숙 의원 "56주년 6.25를 생각한다"
내 기억에 선명하게 찍혀있다.
6살짜리 피난민은 걸어서 걸어서 남쪽으로 내려갔다.
흰옷 입은 사람들이 보퉁이를 머리에 이고,
노모를 등에 업고, 갓난아이를 안고,
남쪽으로 남쪽으로.
슬로우 비디오처럼 침묵으로 각인되어 있다.
나도 할아버지 등에 업히고, 소등에 타기도 하면서
어느 시골집에서 감자 한 알 얻어먹고 잠을 잔 것이 기억난다.
1.4 후퇴 때인가?
돌아온 고향집 아침녘 곤히 잠든 나를 흔들어 깨우신 할머니가
나를 들쳐 업고 뒷 곁 수수깡 울타리를 뚫고 밖으로 탈출했다.
옆집 영진이네 집이 불바다였고, 그 엄마는 불덩이가 된 몸을 눈 위를
구르면서 살려고 허우적거리다 움직임이 멈췄던 그 장면.
전쟁은 북의 기습적인 남침이라 모두 허둥대며
기껏 솥단지에 이불보따리를 끼고 남쪽으로 남으로 탈출행렬을 이었다.
지난 14-17일 광주에서 열린 ‘민족통일대축전' 행사장에서
남파간첩출신 범민련 서울시 연합부의장 우모씨가
북정권에 충성맹세 문건을 전달하려했다가 검찰에 구속됐다.
이 사람은 그 동안 국가보안법 철폐시위, 평택 미군부대 이전 반대 시위 등
반미집회에 거의 빠짐없이 참석했다는 것이다.
통일부는 대법원이 “이적단체로 규정한 범민련” 간부들이 통일대축전에 참가하는 것에 대해 개인 명의로 참가하는 것은 괜찮다고 했다.
범인 여럿이 범행을 저지르면 죄이고, 혼자 범행을 저지르면 죄가 아니라는 말인가?
이 정신 나간 통일부는 어느 나라 통일부인가? 무엇을 위한 통일부인가?
조국을 위해, 젊음을 꽃피우지도 못한 채 죽어간 국군장병들의 유해는 지금도 발굴 중이다.
2006. 6. 26 박찬숙
- 관련기사보기
-
과거사 정리중인 정부는 .단군과.고구려 시대 부터해라. 자신없으면 6.25시대 부터하던지, 그도 자신 없으면 현재 국가 안보나 제대로 챙겨라.새마을 운동 할때 그 빨갱이들은 삽질한번 하지않고. 뒤에서 이간질만 한 것들이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6-06-28 오후 1:16: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