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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이시여, 그대 있어 대한민국 영원하기를

해군동지회 주관, 6·29서해 해전 4주기 추모식 거행

Written by. 이현오   입력 : 2006-06-30 오전 1: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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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아심인가, 영웅을 위한 애끓는 노래가사가  울려 퍼지는 순간 하늘에서는 우수수 한동안 빗줄기가 쏟아졌다. 오호라, 6월 하늘에 반짝이는 더위를 잊기 위한 빗물인가, 그게 아니라면 영웅들의 孤魂을 위무 하기 위한 빗방울인가? 그렇게 6.29 서울의 저녁하늘은 깊어가고 있었다.」

 ▲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거행된 서해해전 4주기 추모식. ⓒkonas.net

 6월 29일 저녁 6시가 조금 넘어선 시각,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는 4년 전 6·29 서해해전에서 북한군과 생사를 초월한 교전 끝에 전사한 고 윤영하 소령을 비롯한 서해해전 전사자 6인을 추모하는 '6·29 서해해전 4주기 추모행사'가 거행되었다.

 추모식은 조촐하고 고요하게 진행되었지만 행사장에는 예년에 비해 더 많은 인사들이 참석했다. 故 윤영하 소령(당시 참수리호 정장) 부친을 비롯한 한상국 중사, 조천형 중사, 서후원 중사 부친 등 유가족을 비롯해 황진하, 김성조 의원 등 한나라당 의원, 김홍열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해군부회장(전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한 역대 해군참모총장, 그리고 예비역 해군제독과 전우, 시민단체, 일반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거행되었다.

 ▲ 영웅을 위한 묵념. ⓒkonas.net

 해군동지회 김용해 중앙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북한은 NLL을 무실화 하기 위해 안간힘을 다 쓰고 있고, 최근에는 서해 부방한계선 부근에 우리 함정이 나타나기만 하면 경고 없이 공격하겠다는 협박과 함께 또 다른 억지를 쓰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럴 때 일수록 우리는 북한의 쉴 틈없는 적화야욕을 분쇄하고 해이된 대공경각심을 일깨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 안병태 해군동지회 명예회장의 추모사. ⓒkonas.net

 안병태(전 해참총장) 해군동지회 명예회장은 추모사에서 "북한 공산주의자들은 우리의 잘 되는 것을 결코 두고 보지 않는 자들"이라며 "NLL이 잘못되면 휴전선을 비롯한 50년을 지켜온 이 나라 해군과 국군의 기반이 흔들리게 된다"며 "NLL을 지키는 것은 우리의 정체성을 지키는 것"이라며 전 국민이 한 마음으로 이를 지키는데 앞장서 나가자고 호소했다.

 권명호 나라사랑어머니연합 대표도 현 정부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하면서 "전사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우리 조국 대한민국 수호 임무를 추호도 소홀함이 없었던 영웅들이여! 정권이 그대들을 홀대하여도 영웅들 뒤에는 4천800만 국민의 사랑이 있음을 위안 삼기 바란다"며 6인의 전사자를 일일이 호명하며 그들의 전투영웅담을 열거하기도 했다.

 이어 추모사에 나선 봉태홍 자유넷 대표는 특유의 독설을 현 정부와 야당에 대해 쏟아부었다.

 봉 대표는 현 정권이 조국을 위해 서해에서 목숨 바친 영웅들을 두 번 죽였다고 일갈하고 "스무살 초반의 꽃다운 청춘이 왜 죽었느나, 그것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엉터리 교전수칙 영향"이라며 "그럼에도 김 전 대통령은 붉은색 넥타이를 매고 일본에 가 월드컵 폐막식을 관람했다"며 4년 전 당시를 일깨우기도 했다.

 그는 이어 행사장에 참석한 야당 정치인을 의식해서인 듯 한나라당에도 화살을 쏟아 부었다. "내년 좌파정권의 종식을 위해서는 야당의 투쟁성을 되살려야 하는데 어떻게 자기당의 대표의 테러도 막지 못하는 당에게 국민의 안전을 맞길수 있겠느냐"고 의문을 표하면서 "그래도 한나라당의 野性의 회복을 기대한다"면서 "친북 좌파 정권을 끝장내는 것이 비명에 간 영웅을 살리는 길"이라고 역설했다.

 활빈단 홍정식 단장도 성명서를 통해 "국군장병들이 대통령 판단이 옳다고 믿을 때 군통수권자의 명령을 따른다"고 믿으며 "국군은 NLL사수 등 대통령의 투철한 호국 의지 없이 적과 친화하자고 꼬리치는 대통령을 결코 원치 않는다"고 강조했다.

 ▲ 서해교전 추모 사진전. ⓒkonas.net

 이 날 서해 교전 4주년을 기념하는 동화면세점 앞은 1주전부터 설치해 놓은 사진전시회장에 지나는 시민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사진을 유심히 들여다 보기도 했으며, 모금함에는 대학생으로 보이는 젊은이들이 들러 성금을 넣어 싱그러움을 더하기도 했다.

 특히 이 날 행사에는 대한민국 바로 세우기 어머니 모임 회원들이 땀을 흘리며 6인의 서해 영웅을 기리는 촛불을 준비하는 모습도 기자 눈에 띄기도 했다

 이 날 추모식에는 유삼남 대한민국해양연맹총재와 안병태 해군동지회 명예총재, 박세직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 역대 해군참모총장 등 조화가 식장을 수놓아 6인의 영웅을 추모했지만 정관계의 어떤 조화도 볼 수는 없었다.(Konas)

 이현오 기자

 ▲ 추모의 노래. ⓒkonas.net 

 ▲ 시민들이 헌화하는 모습. ⓒ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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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노무현 정부는 이제라도 남북화해 협력과 튼튼한 국가 안보를 병행한다고 밝힌 대북정책 기조를 스스로 증명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전사자들의 명예를 훼손시키고 사건의 의의를 축소시키는 의미인 '서해교전'이 아닌 '6.29 서해해전'으로 공식 명칭을 변경하고, 국가 안보 교육강화를 위해 참수리 357호를 전쟁기념관으로 이전 전시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

    2006-07-04 오전 8:46:17
    찬성0반대0
  • 망혼   

    안보가 튼튼해야 나라가 바로선다.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 지옥에서 칼갈고 기다릴께???</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6-07-03 오전 9:16:17
    찬성0반대0
  • 파란비행기(a112412)   

    6.15성명이후[개대중] 남북관계에 군사적인충돌은 위정자들의 과오이거늘 수수방관하는자들아;총놓고 나라지키라는 명령권자 개대중이야; 너는 분명, 6명의애끗은 어린생명 보답코저 자결하라,</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6-07-02 오전 8:33:26
    찬성0반대0
  • pakiwj3697    수정

    서해교전 4주년을 맞이하여 격려사가 없었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상식밖의 처사다. 누구를 위한 희생이였습니까?</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6-06-30 오후 3:47:46
    찬성0반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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