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코리아 "김영남, 북한 사기 공작의 배우"
28년전 강제 납북된 김영남씨가 ‘납북이 아닌 돌연 입북’이라는 주장을 펼친 가운데 우익 단체들이 “이는 납북 사실을 은폐 조작하려는 북한의 사기 공작”이라며 이종석 통일부 장관을 규탄하는 집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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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코리아, 실향민중앙협의회, 활빈단 등 우익단체들은 30일 서울 종로구 청운동 동사무소 앞에서 ‘북한의 거짓 선거 선동에 놀아난 이종석 통일부 장관을 즉각 해임하라’며 시위를 벌였다.
이날 이들 단체들은 “김영남씨가 북한 사기 공작의 배우 역할을 하고 말았다”며 “이는 북한이 남북자 송환 문제와 납북 일본인 요코다 메구미씨의 가짜 유골을 유가족들에게 전했던 만행을 덮어버리려는 술수”라고 주장했다.
또 “깡패 테러집단이며 세계 최악의 인권유린국인 북한이 ‘납북자가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파렴치한 작태”라며 “이런 북한의 꼭두각시 놀음에 놀아난 한 이종석 통일부 장관은 즉각 경질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노무현 정부는 굴욕적인 대북정책을 청산하고 북한에 대해 핵 폐기와 국군포로, 납북자 송환을 당당히 요구하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들의 집회 직후 활빈단 홍정식 단장이 인공기와 북한 국방위원장 김정일의 사진이 담긴 프랭카드를 불태우려다 경찰에 의해 제지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홍 단장은 경찰의 제지 직후 플랭카드를 들고 청와대로 돌진하다 경찰에 의해 끌려나오기도 했다. 경찰은 결국 이 프랭카드를 강제로 빼앗기도 했다. (konas)
이주영 코나스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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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01 오후 3:0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