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직 걸고 대통령에게 직언하라"
역대 국방장관들 오늘 尹국방과 간담회
국방부는 전직 국방장관 등 15명의 군 원로들을 2일 국방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갖고 국방현안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 모임이 매년 정례적으로 실시되는 행사라며, 윤광웅 장관이 전직 장관들을 초청해 최근 국방현안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자문을 구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국방부의 이 같은 설명과는 달리 오찬에 참석할 예정인 한 전직 국방장관은 1일 '윤 장관이 초청하는 형식이지만 전직 장관들이 4~5일 전부터 강력히 요구해 이뤄진 모임'이라고 설명해 다소 다른 의미를 부여했다.
한 전직 장관은 이날 "지난달 27일 전직 국방장관과 합참의장 28명이 향군과 성우회와 같이 실명을 밝히며 전시작통권 환수 문제 등 안보문제에 대한 우려 성명을 냈는데도 국방부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며 "이에 전직 국방장관 10여 명이 회동하여 윤 장관을 만나서 따질 것은 따지고 혼낼 것은 혼내줘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해 장관 미팅을 요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전직들의 요구로 마련된 모임이고 간담회에서는 당연히 전시작전권 조기 환수 등 안보 문제를 우려하는 군원로들의 의견을 전달하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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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정래혁, 이상훈, 조영길씨 등 전직 국방장관 18명과 백선엽, 류병현씨 등 10명의 전직 합참의장들은 지난달 27일자 조간신문에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북방한계선(NLL)협상, 국가보안법 철폐를 획책하는 좌익·반미·친북주의자들의 반체제적, 대중인기영합적 안보관을 규탄한다!』는 의견광고를 재향군인회 및 성우회와 함께 냈었다.
이들은 성명에서 "북한이 핵과 미사일로 위협하는 현실에서 전시작전통제권 환수를 빙자하여 한미연합사를 해체하면 북한의 호전성을 부추길 수 있다"며 "북한의 도발 가능성 소멸과 자주국방태세 완비시까지 전시작통권 환수를 유보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또 성명에서 NLL협상 반대, 국가보안법 폐지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날 국방부 오찬에 참석하는 전직 국방장관들 중 일부 인사는 또 지난달 28일 국민행동본부(위원장 서정갑)가 오는 11일 서울역 광장에서 실시하는 『한미동맹 파괴공작 규탄 8·11국민대회』준비 모임에 참석해 전시작통권 문제 등 안보현안과 한미동맹에 우려감을 표시하며 국민대회 추진에 적극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날 국민대회 준비모임에는 김성은, 김상태, 백선엽, 이상훈, 채명신씨 등 군원로들이 참석했고 이들은 모두 대회 공동대회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국방부는 이날 국방회관에서 낮 12시 오찬을 겸해 열리는 간담회에 김성은, 정래혁, 서종철, 노재현, 윤성민, 이기백, 오자복, 이상훈, 이 준, 조영길씨 등 전직 장관과 백선엽 예비역 대장, 이정린 예비역 중장 등 군원로 15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전시작전통제권 한국군 단독행사와 한미 미래지휘관계 등 한미간 협의 중인 현안과 북한의 미사일 발사 이후 한반도 안보상황 등을 설명할 계획이라고고 국방부는 밝혔다.
이날 오찬 모임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러나 역대 장관들이 그간 노무현 정부의 안보정책에 대해 크게 우려와 불만을 표시해 왔던 점으로 보아 이날 모임은 윤광웅 국방장관이 혼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모 전직 장관은 2일 오전 코나스와 통화에서 "윤 장관이 장관직을 걸고서라도 안보문제에 대해서는 노 대통령에게 직언을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며 "이것은 내 개인의 생각 뿐만이 아니라 성우회원을 비롯한 다수의 예비역들의 뜻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오찬에 참석하는 대부분의 군 원로들도 나와 같은 생각이며 참석자들이 다소 격앙돼 있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전직 국방장관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2012년 전시작통권 환수 계획을 철회해야 한다는 의견을 윤 장관에게 강력히 전달할 것으로 보이며, 한미연합사 해체와 주한미군 추가 철수 등에 대해서도 강력한 우려를 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konas)
김 철 기자 konasnet@korv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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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넷 장관과 별둘 장관의 차이 "별둘" 폼으로 별 더 다능거 아니잔아! 깡다구도 있고, 직언도 하구, 야무진맛도 있고 , 끊고 맺음도 있고 군인다운 모습을 보이쇼. 통수권자는 대통령이지만, 보좌는 국방장관아니요. 국가안보를 책임진 사람이 소심해가지고 서리 ㅉㅉ</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
2006-08-02 오전 11:57: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