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국민대회 시국선언문
아래는 9월2일 오후 2시 서울시청 광장에서 재향군인회와 한기총, 사학수호국민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을 위한 비상구국기도회 및 국민대회』에서 발표될 시국선언문 입니다. <코나스>가 이를 미리 입수하여 공개합니다. <편집자>
2006년 9월 2일. 우리는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 '대한민국을 위한 비상구국기도회와 국민대회'로 모였다.
5.31 지방선거와 각종 보궐선거 결과는 노무현 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강력한 경고와 심판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무현 정권은 민의를 외면한 채 국민의 안녕과 국익보다는 코드 챙기기만 집착하고 있다. 서민들은 '세금폭탄'과 '도박게임'으로 파탄지경이 이르고 있다.
특히 '사립학교법'과 '전시 작전통제권'은 교육과 안보의 문제로서 국가 미래와 안녕 뿐만 아니라 국민 개개인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극히 중요한 국가정책이다.
그러나 노무현 정권은 '사립학교법'을 국회의장 직권상정으로 밀어붙여 개악하여 국회를 파행시켰고 야당과 대립을 계속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종교계와 교육계와 사회단체로 하여금 재개정 촉구 활동에 매달리게 함으로써 국론분열에 따른 국력소진을 방관하고 있다.
노무현 정권은 북한의 핵무기 개발과 미사일 발사 문제 있어서 한미동맹 등 우방과 함께 대처하기 보다는 북한의 입장을 대변했고, '전시 작전통제권' 역시 전 국방부장관들과 예비역 장성들을 포함한 실전 전문가들의 강력한 반대도 무시하고 국가 안보와 국민의 안녕보다는 북한이 원하는 방향으로 추진해 가고 있다.
경제 부양과 국가 경쟁력 제고로 투자를 유치하여 일자리를 창출하여 세원과 세수를 확보하기보다는, 규제로 투자환경을 악화시키고 분배우선에 치중하여 국가경제는 물론 서민경제가 파탄에 이르고 있는 마당에 세금폭탄만 양산하고 있다.
노무현 정권이 내놓은 '전시 작전통제권 단독행사' 그리고 '비전 2030'까지 정책수행에 수천조원에 이르는 재원을 고스란히 기업과 국민들이 추가 부담해야할 세금폭탄으로 돌아올 것이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부담은 엄청나게 가중되는데도 국가안보는 더 위태롭게 된다는 사실이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대한민국재향군인회와 사학수호국민운동본부는 노무현 정권의 이러한 일련의 실정과 현실을 무시한 발상으로 인하여 대한민국이 총체적 위기에 처해 있다는데 공감하고, 구국기도회와 국민대회를 열어 국가 정체성을 수호하고 안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하나님께 기도할 것과 총궐기하여 대응할 것을 다짐하며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1. 대한민국이 위기에 처한 것은 우리의 책임이다. 교회가 교회로서, 교육자가 교육자로서, 국민이 국민으로서의 사명을 다하지 못했기 때문임을 통감하고 자성하며 회개한다.
1. 금년 정기국회에서 '개악 사립학교법'을 재개정해 줄 것을 촉구하며, 재개정될 때까지 불복종운동을 계속할 것임을 천명한다. 노무현 대통령과 열린우리당은 국민을 더 이상 우롱하지 말고 '재개정 약속'을 이행하라.
1. 전시 작전통제권 논의를 즉각 중단하고 우리 군의 전투력 향상에 주력하여 북의 도발에 대응하며 국가 보위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촉구한다.
1. 노무현 정권은 극심하게 분열된 국론을 통합하고 경제회생을 통하여 국민이 편안히 살 수 있는 정책을 수행할 것을 촉구한다.
2006. 9. 2.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한민국재향군인회·사학수호국민운동본부
- 관련기사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