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은 ‘조선노동당 2중대’인가?
민노당의 正體性을 둘러싸고 국민적 의혹이 확산되고 있다. 민노당의 정체와 색깔에 대해서는 진작부터 각종 의문이 제기되었지만, 일련의 ‘민노당發 충격’을 접하게 되는 국민은 ‘민노당의 숨겨진 정체성은 무엇인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민노당의 행보가 괴이하기 짝이 없다.‘386 간첩단 사건’과 관련해 국민적 의혹을 사고 있는 민노당이 남쪽에서는 김승규 국정원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하고 북쪽에서는 김일성의 생가인 만경대를 방문해 관람했다. 겸허한 자세로 국민 앞에 철저한 해명을 해도 부족한 판국에, 오히려 賊反荷杖(적반하장)으로 정보기관 책임자를 고발하고 김일성 생가를 찾아간 행위는 대한민국 公黨의 행위라고 볼 수 없는 것이다.
민노당 문성현 대표는 평양도착 성명에서 “패권을 위해서라면 한반도에서 언제라도 전쟁을 일으켜 보겠다는 미국과 일본의 준동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마치 북한의 주장에 동조하는 듯한 발언이다. 이 발언을 접한 우리 국민들은 ‘從金을 위해서라면 대한민국에서 때가 되면 반역을 일으켜 보겠다는 특정세력이 本色을 드러내기 시작한 것은 아닌가’라고 해석하고 있다.
간첩수사를 방해하고 폄훼하는 움직임도 어이없기는 마찬가지다. 원칙을 지키며 간첩수사를 독려했다는 이유로 국가기강을 바로 세우기 위해 노력한 멀쩡한 국정원장이 자리를 물러났다. 역시나 ‘코드형 인사’가 그 빈자리를 채웠다. “국가정보원이 일심회 사건을 정확한 증거 없이 간첩단 사건으로 규정하고 마녀사냥식 여론몰이를 통해 진실을 호도하고 있다”(국가보안법폐지국민연대), “민노당과 국보법은 같은 하늘 아래 살 수 없다. 미친개는 무지막지한 몽둥이로 때려잡아야 하는 법”(김창현 전 사무총장)이라는 발언들은 '적반하장'이라는 말이 어떤 때에 쓰이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들이다.
민노당이 오늘날 어수선하고 민감한 시국에 이토록 노골적인 행동을 과감히 자행하는 것은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수호세력을 그만큼 우습게 본다는 뜻이다, ‘우리가 이렇게 해도 너희가 어쩔 것이냐’는 식이다. 대한민국의 자존심이 살아있다면 민노당의 부적절한 行動에 국민적 責任을 물어야 한다.
민노당은 국민에게 감추고 있는 정체성이 있다면 솔직히 고백해야 한다. 민노당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필요한 시점이다. 민노당이 ‘朝鮮勞動黨 二中隊’인지 아닌지를 반드시 밝혀야 한다. (konas)
※ 이 글은 11월 3일 코리아리뷰지 사설로 게재된 내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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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4 오후 2:4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