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

왜 중국이냐

Written by. 김동길   입력 : 2006-11-07 오전 11:32:00
공유:
twitter facebook
소셜댓글 : 1

 중국의 호금도 주석이 최근에 아프리카 대륙을 방문하여 나이지리아를 비롯한 여러 나라에 국가 원수들과 회담한 바 있다.

 그는 이 나라들에 대하여 엄청난 경제 원조를 약속하고 있다. 호금도는 진시황이나 징기스칸이나 또는 로마의 시저나 소련의 스탈린을 꿈꾸고 있는 지도 모른다.

 역사의 흐름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가운데 21세기는 중국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착각하고 사람들이 적지 않다. 스펭글러라는 독일의 역사학자는 1차 세계대전을 전후하여 <서구의 몰락>을 내다보았고 토인비도 그런 맥락에서 역사를 풀이하였으며 “대서양의 시대는 가고 태평양의 시대가 왔다”라고 분명하게 말해 준 역사가도 있었다.

 그러나 한시대의 주도권을 장악하려면 물러나가거나 무너져가는 문화권에서 가장 좋은 것만을 물려받지 않고는 안 된다. 동양 3국 중에 서양문명의 정수를 가장 풍부하게 물려받을 수 있는 나라가 어느 나라인가를 제대로 알아야 만 한다.

 한반도는 21세기에 주역이 되기 위해 무너져가는 서구 문화의 최선의 것을 흡수하고 중국과 맞설 각오를 단단히 해야만 한다. 중국의 등에 업히려는 노력은 한반도에 빛나는 미래를 짓밟는 결과밖에 안 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Konas) (출처: www.kimdonggill.com)

 김동길 (태평양시대위원회 위원장)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pakwj3697    수정

    태평양시대의 주도국은 동방의 조용한 아침의 나라인 대한민국이라고 인도의 타고르시인은 말했는데 왠 중국이야 말도 안되는소리 작작하라고해... 현재는 다소 어렵지만 우리민족의 저럭을 보일날이 조만간에 올것이다. 우리민족은 하다면하는 민족임을 명심하자. 세계를 깜짝놀라게한 각종세계 평화축제를 분단국이면서 잘해냈다. 88서울올립픽, 2002월드컵,등등 </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

    2006-11-08 오전 8:51:08
    찬성0반대0
1
로그인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