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장엽 강좌>"햇볕정책은 평화·민족·민주의 가면을 쓰고 있습니다"
지금 북한의 김정일이 이번에 핵실험을 강행한 것과 관련해서 대단히 흥분해서 떠들고 있습니다. 강도가 가지고 있는 칼이 무서운가? 강도가 무서운가? 강도가 무섭지 칼이 무섭겠습니까? 칼이 무슨 정신이 있습니까?
북한 김정일 정권은 350만 이상이나 굶겨 죽였지 감옥에 가두어 죽였지 탈북자들도 죽였지 그러면 살아남아 있는 사람들은 제정신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인가?
살아남은 사람들도 아무런 자유도 없고 정신도 빼앗겼는데 그것은 몸은 살아 있지만 실제 있어서 정신이 없는 사람, 생명이 없는 사람이나 같지 않습니까?
이렇게 만들고 있는 자체는 반대 못하고 핵무기를 앞으로 어디로 넘겨주겠는가? 알카에다에 넘겨주겠는가? 이런 것을 걱정하고 있는데 이 얼마나 우둔한 생각입니까?
현실적으로 지금 사람을 죽이고 있고 영혼을 다 빼앗고 있는데 이런 것에 대해서는 그것을 제재할 생각은 안하고 핵무기만 포기 하면 그 체제를 보장해도 괜찮다고 하는데 이것이 무슨 민주주의 적인 태도입니까? 아주 잘못된 생각입니다.
납치문제만 해결하게 되면 국교를 정상화 하고 배상금도 다 물어주겠다고 하는데 이것이 무슨 민주주의적 입장입니까? 이것을 보통 생각할 때 자꾸 대북정책으로 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북정책은 북한의 태도가 어떤가에 대해 자꾸 논의 하고 있는데 이것이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한국 내 문제가 근본 문제입니다. 예를 들어서 친북 반미 분자들은 여기서 사실 친북, 친북 하는데 사실 이것은 친북이 아니고 친 김정일입니다. 나는 늘 이야기 합니다.
북한을 김정일이 대표 할 수 있는가? 북한 인민들을 굶겨죽이고 감옥에 가두어서 죽이고 정신을 다 빼앗은 자를 북한을 대표 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까?
민주주의 입장에서 절대 그럴 수 없습니다. 북한에 대해서 말할 때는 꼭 김정일 독재 집단과 북한 동포들을 갈라보아야 합니다. 그러면 김정일 집단이 대남 정책에 있어서 기본은 무엇인가? 기본은 한마디로 말한다면 남한에 친북 반미 정권을 세워서 연방제 통일을 하자는 속셈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한국 내에서도 친북 반미 분자들은 결국 김정일과 동조하는 입장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여기서 한국 내에서도 이것이 옳은 입장인가 옳지 않은 입장인가 하는 문제를 그들이 자꾸 변명하기 때문에 그 자체 말만 가지고서는 명백하게 정체를 알 수 없습니다.
김정일과의 관계가 어떤가를 보고서 판단하는 것이 제일 명백합니다. 김정일에 대한 태도가 어떤가? 이것을 보고서 아 이 사람들이 잘못되었다 이렇게 판단해야 합니다.
그러면 친북 반미 분자들의 정체가 무엇인가? 여기 국내에서는 자꾸 변명하기 때문에 가르기가 힘들지만 김정일과의 관계를 보면 명백합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김정일이와 공조하는 집단이라면 공조하는 집단의 정책은 무엇인가? 햇볕정책이다. 왜 그렇게 말할 수 있는가 햇볕정책이야 말로 김정일이의 대남 정책을 그대로 받아 들였기 때문입니다.
첫째로 햇볕정책은 평화의 가면을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들은 평화의 가치보다 더 중요한 가치는 없다고 주장합니다. 이것은 무엇을 말해 주는가? 김정일의 침략에 대해 굴복하려는것 투항하려는것 김정일이의 노예가 되려는것 이것 외에 딴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김정일은 바로 한국에다 전쟁 공포증을 심어 주어서 전쟁공포증으로 해서 북한에 대해서 굴복하는 방향으로 나가고 그렇게 해서 김정일과 공조하는 자들을 지지 하게끔 만들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 친북 반미 세력들에 정치적 지반은 내부에 있는 전쟁공포증에 걸린 사람들입니다. 전쟁공포증에 걸렸다고 누구도 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실지에 있어서 모두 전쟁공포증에 걸려 있습니다. 이번에 김정일이 핵실험을 왜 했겠습니까? 사실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일부 사람들은 김정일이가 이번에 핵실험을 한 것이 보수 진영에게 오히려 도움을 주었다, 뭐 이런 식으로 사고하고 있습니다.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왜 김정일이 여기 보수진영에게 좋은 일을 하겠습니까? 일시적으로는 그것이 여기 친북반미세력들의 입장에 변명하기 좀 힘들겠지만 근본 적으로는 이 친북, 반미 분자들의 정치적 지반은 평화전쟁공포증에 걸린 사람들의 합리성을 더 강화해주자는 것입니다.
전쟁공포증에 걸린 사람들은 나쁜 사람들이 아닙니다. 사람들 자체는 나쁜 사람들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런 공포증에 걸려 있습니다.
또 갑자기 부자가 되다보니까 이것을 다 잃으면 어떻게 하나 이런 생각에서 공포증에 걸려있습니다. 사람들이 나쁜 사람이거나 민주주의를 반대해서가아니라 어쨌든 김정일이 나쁜데, 하지만 전쟁이 일어나면 큰일 나겠다, 자꾸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렇게 만들려고 하는 것이 김정일의 전략입니다.
그렇게 만들어서 전쟁공포증에 걸린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자는 것이, 친북반미세력들을 지지 하도록 만들자는 것이 김정일이의 정책입니다.
북한에서 우리가 있을 때 김정일은 늘 말했습니다. 당중앙위원회 국제부, 외교부, 통일 전선부 이3개부서만 평화통일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모든 다른 부서들은 전쟁준비다, 우리가 거기 있을 때 평화통일을 이야기 한 사람들은 없습니다.
그런 이야기하면 저놈저사상이 틀렸다. 경계해야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누구도 평화통일에 대해서 이야기 한사람 하나도 없습니다. 평화주의라고 하는 것은 전부다 이곳의 사람들을 속이기 위한, 그래서 여기 햇볕 정책 주장자들이 뭐라고 했습니까. 북한을 다녀와서 한반도 에서 전쟁의 위험은 사라졌다.
이것을 전쟁을 무서워하는 사람들을 끌어 모으기 위한 그런 술책입니다. 표면적으로 말할 때는 아! 이번에 그놈들 핵무기실험하고 하면서 자꾸 욕하지만 내심으로 써는 겁이 나서 그러고 있습니다.
김정일은 그것을 노리고 있습니다. 평화를 진짜수호하자면 어떻게 하여야 하겠습니까? 6.25전쟁 때 김일성에게 양보해 가지고 전쟁을 막을 수 있었겠습니까?
6.25전쟁을 구원한 것이 누구입니까? 미국과의 동맹입니다. 이후에 전쟁을 왜 못했는지 압니까? 미국군대가 있기 때문입니다. 딴것이 없습니다. 김일성이 늘 말했습니다.
미국군대가 남조선에 있는 한 안 된다고, 모택동도 늘 그랬습니다. 미국군대가 있는 한 다시 절대 전쟁 하면 안 된다고 하였습니다. 이다음 전 세계적으로 미국을 반대하는 세력들이 더 자라나서 자꾸 여기저기서 반대해서 미국이 어디를 지원할지 몰라서 떨떨해 있을 때 밀고나가라 그렇게 하면적극지원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김정일 정권의 기본전략은 미군을 철거하게 하고 그다음 여기 좌파 정권을 세우고 갑자기 기습해서, 100만의 특수부대들이 남한의 요소요소 들을 점령하고 연방제를 선포하자는 것입니다. 이것이 김정일의 기본전략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늘 특수부대가 기본전략부대이지 핵무기가 기본전략무기가 아니다, 김정일은 늘 이렇게 강조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여기서 평화주의에 간판을 들고 나오는 햇볕 정책 이란 것은 완전히 김정일의 남한인민들을 정신적으로 무장해제 시키기 위한 전략에 동조하는 것입니다.
그들의 평화주의란 것은 딴것이 없습니다. 남한 국민들을 정신적으로 무장해제 시키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적과의 개념도 없이 하고 적이 먼저 발포하는데도 대항하지 못하게 해서 군인들이 죽게 만들고 이것이 바로 김정일한테 노예가 되도 평화를 위해서는 좋다는 사상이지 그 외에 무엇이 있겠습니까?
그러기 때문에 평화지상주의를 떠드는 자들 햇볕정책을 주장하는 자들은 완전히 국민들을 정신적으로 무장 해제시키기 위한 김정일의 평화전략에 공조하고 있는 것이라고 단정할 수 있습니다.
둘째로 햇볕정책은 민족주의 가면을 쓰고 있습니다.
우리끼리 자주적으로 통일하자! 자주적인 것이 무엇인가? 미국을 반대하는것, 미국을 배제하는것 외세를 배제하는 것입니다. 공산주의자들이 민족주의를 인정합니까? 늘 그들이 말하는 자기의 조국이 없는 것이 노동계급인데 무슨 자기조국을 위한 애국심이 있겠는가? 이것은 레닌의 말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철저하게 계급적 입장에서 보는 사람들에게서 민족주의란 것은 여기 사람들을 속이기 위한 것입니다. 늘 김일성이 말했습니다.
남조선 정권은 갓 쓴 정권이다. 갓이라는 것은 갓을 끌어매는 갓끈이 생명이다. 한 갓끈은 미국과 연결되는 갓끈이고 하나는 일본과 연결되는 갓 끈인데 미국과의 갓 끈을 끊고 일본과의 갓끈을 끊게 되면 입으로 불어도 갓이 날아난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전략은 미국과의 관계를 악화시키고 일본과의 공조체제를 악화시키는 방향이다. 반미 반일 방향으로 모든 것을 남한 인민들을 기만하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미국이 제국주의 국가다, 남조선은 미국의 신민지다, 이것을 자꾸 이야기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일본 놈은 군국주의가 돼서 한국을 다시 침략하려고 한다, 계속 이것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미국이 제국주의 국가입니까? 거짓말입니다. 우리 한국이 미국의 신민지입니까? 이런 신민지가 있다면 모든 나라가 다 신민지가 되었으면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나라에서 몇 백 년이 걸린 경제 성장을 몇 해안에 해내는 성과를 달성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우리가 6.25전쟁 때 이길 수 있었고 민주주의를 어떻게 수호 할 수 있었습니까? 어떻게 해서 평화를 유지 할 수 있었습니까? 그것은 바로 미국과의 동맹입니다.
일본과의 공조를 떠나서 생각할 수 있습니까? 그러니까 여기서 우리끼리 한다고 하면서 자주를 떠들며 미국을 배제하고 반일, 조금만 독도 문제만 나와도 크게 피댓줄을 돋구며 이야기 하고 반일 반미가 마치도 애국주의처럼 주장 하는것, 이것이 무엇인가? 이것이 바로 민족주의 감정을 고취시켜서 미국과의 동맹을 끊고 일본과의 공조체제를 끊으려는 전략에 공조 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셋째로 햇볕정책은 민주주의 가면을 쓰고 있습니다.
햇볕론 자들은 자칭 민주주의 가면을 쓰고 있습니다. 진짜 민주주의 이면 인민을 주인으로 생각해야 할 것이 아닙니까? 북한인민의 인권문제에 대해서 외면하는 사람들은 , 다른 나라들까지 북한의 인권문제를 제기하는데 한국에서 동포인데도 불구하고 외면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무슨 민주주의 입니까? 그렇다면 내부는 어떻습니까? 내가 송두율이 정치국 후보위원이라고 했다가 혼이 났습니다. 계속 그가 정치국 후보위원이라는 것을 증명하라고 하는데 야단 아닙니까?
어떻게 증명하겠습니까? 김정일이 내놓고 내가 제일 잘 증명할 수 있는데 그들의 주장대로라면 내가 김정일에게 가서 싸인이라도 받아 오라는 소리 입니까?
햇볕론 자들은 민주주의 구호 밑에 우리 한국 내에서 계급적 분열을 자꾸 조장시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기네들은 약한 편 (서민들)에 섰다, 약한 편(서민들)을 동정한다, 잘못 사는 사람들, 동정한다, 자꾸 이렇게 해서 유산계급과 무산계급이 계급적으로 분열 시키는 책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김정일의 민주주의 전략입니다. 독재란 것은 첫째가 이기주의입니다. 이기주의 +폭력+기만, 이것이 독재의 공식입니다.
김정일은 철저한 이기주의자입니다. 자기만 그 곳에서 물러서게 되면 개혁 개방으로 나가서 다 잘살 수 있는데 계속 개혁 개방 못하게 하지 사람들을 죽이기만 하지, 그렇기 때문에 친북반미 세력들의 정체는 김정일과의 공조를 놓고서 보아야 합니다.
그것의 정책의 본질은 햇볕정책입니다. 햇볕정책이자 곧 김정일과 공조하는 정책입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친북반미세력의 정체는 김정일과 공조하고 있는데 그것이 대북정책만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국내에서 결국에 가서는 여기 친북반미 정권을 세우자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은 곧 우리 한국의 운명과 관련된 문제란것, 정권을 잡는가? 못 잡는가? 문제의 차원이 아니고 한국이 지금까지 기적적인 성과를 다 망치는가? 아니면 계속 우리가 민주주의를 수호해서 민주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가? 하는 한국의 운명과 관련된 문제이고 이것을 잘 해놓으면 통일은 저절로 됩니다. 시간문제이지...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결코 김정일에 대한 태도만이라고 생각하면 안 되고 우리나라에 우리가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치면서 건설해 놓은 것을 수호할 수 있는가 없는가 하는 가장 중요한 원칙적인 문제입니다. (자유북한방송)
황장엽/(사)북한민주화운동본부 고문·전 북한 노동당 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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