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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의 딸' 구출 운동, 전 세계로 확산

ICNK, 美·英·佛 등 세계 각지에서 '김정일에게 항의편지' 보내기 운동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1-10-10 오전 11: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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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정치범수용소에 수감된 것으로 알려진 '통영의 딸' 신숙자 모녀 구하기 운동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북한반인도범죄철폐국제연대'(이하 ICNK)는 지난 6일, 세계 각 주요도시에서 ‘김정일에게 항의편지 보내기’ (Day of Action) 캠페인을 진행, 신숙자 모녀 귀환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 영국 런던: 세계기독교연대 앤드루 존스턴 사무총장과 재유럽조선인총연합회 김주일 부회장 (연합뉴스 사진)

 ICNK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의 북한 유엔 대표부를 비롯해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체코 프라하 등에서는 북한 대사관에 ‘항의편지’가 직접 전해졌으며, 캐나다 토론토에서는 김정일의 집단학살에 국제사회가 나설 것을 촉구하는 1인시위가 진행됐다.

 ▲ 미국 뉴욕: 필립 로버트슨 (Phil Robertson) 휴먼라이츠워치 아시아지국 부국장, 카나에 도이 (Kanae Doi) 휴먼라이츠워치 일본 지국장ⓒkonas.net


 특히, 일본에서는 조총련 중앙본부와 48개의 조총련 각 지방본부에, 또 64개의 조선학교 교직원들 앞으로 북한반인도범죄를 규탄하고 인권개선을 촉구하는 편지가 우편으로 발송됐다.

 ▲ 일본 도쿄에서 조총련으로 보내는 편지ⓒkonas.net

 김정일에게 보내는 항의편지는 ▶유엔인권특별보고관에게 북한의 정치범수용소를 비롯해 모든 구금시설을 조사할 수 있는 접근권이 제공돼야 한다는 것 ▶납북자 전원을 석방할 것 ▶모든 종류의 사형, 조직적 고문을 즉각 중단하고 정치범수용소를 철폐할 것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이날 ICNK는 한국의 서울역 광장에서 북한 인권개선을 촉구하는 '세계시민 행동의 날'을 선포하고, 북한 정치범수용소에 갖혀 있는 오길남 박사의 부인 신숙자씨와 그의 두 딸 혜원, 규원을 귀환시킬 것을 촉구했다.

 한편, ICNK는 유엔 내에 북한반인도범죄조사위원회를 설치 목적으로 지난 9월 11일 도쿄에서 창립한 단체로, 전세계 15개국 40여개의 인권 NGO의 연대체로서 국제사면위원회, 휴먼라이츠워치, 세계기독교연대, 국제인권연맹 등이 함께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열린북한방송(대표 하태경)이 ICNK의 사무국으로 활동하고 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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