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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 英 런던에서 ‘북한인권국제 심포지엄’ 개최

'외부 정보유입과 북한 인권' 등 3가지 주제로 열려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7-05-19 오전 11: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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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인권위원회는 18일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센트럴 홀에서 ‘2017년 북한인권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외부 정보유입과 북한 인권 △유엔인권메커니즘을 활용한 북한 아동 인권 개선 △반인도 범죄에 대한 책임 규명 전략 등 3가지 주제로 열렸다.

 한위수 인권위원, 영국 줄리 스미스·캐롤라인 콕스 상원의원 등 한·영 주요 관계자들이 패널로 참석했으며, 약 100여명이 방청했다.

 이성호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북한의 인권상황이 전반적으로 매우 심각하지만 그중에서 여성, 아동, 장애인과 같은 취약계층의 인권은 더욱 열악하다”면서 “국제사회가 지속적으로 인권개선을 요구하고 있으나,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 위원장은 “최근 북한이 유엔장애인인권특별보고관의 방북을 처음으로 허용한 것은 어느 정도 국제사회의 요구에 반응한 것으로 보인다”며 “북한인권 개선을 위해 국제사회의 공감대 형성과 공동의 노력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줄리 스미스 상원의원은 기조연설을 통해 “국제사회의 일반적인 관행과 원칙이 북한에서는 잘 적용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북한의 핵 문제에 대한 관심 외에도 북한인권 문제에도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EU등 서구세계 뿐만 아니라 중국이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해 압력을 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인권위원회와 북한문제에 관한 의원협회(APPGNK, All Parliamentary Group on North Korea), 유럽북한인권협회(EAHRNK, European Alliance for Human Rights in North Korea)가 공동 주최했으며, 페이스북(facebook.com/EAHRNK)을 통해 생중계됐다.

 한편, 국가인권위원회는 북한인권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북한인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인권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북한인권 개선을 위해 국제사회와의 협력과 공조를 강화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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