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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美 국방, "한반도 비핵화가 북한에 전하는 메시지"

한∙미·일 3국 국방장관회담에 앞서 한반도 비핵화의 중요성 거듭 강조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7-10-24 오전 9: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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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짐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한반도 비핵화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23일 매티스 장관은 필리핀 클라크에서 개최된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에서 이뤄진 한∙미·일 3국 국방장관회담에 앞서 “중국과 러시아, 프랑스, 미국, 그리고 모든 국제사회가 전달해온 메시지와 마찬가지로 한반도의 비핵화가 북한에 전하는 메시지”라고 밝혔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보도했다.

 특히, 그는 “한반도에서 핵무기를 가진 국가는 하나뿐”이라며 “유엔 안보리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된 결의안은 국제사회가 이 문제를 어떻게 보는지 잘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북한에 대한 유엔안보리의 규탄이 만장일치로 이뤄졌음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도발이 역내와 전 세계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며 “미국은 한국 일본과 함께 외교적으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군사 태세를 갖춤으로써 평화를 유지하는 방법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노데라 이쓰노리 일본 방위상은 이날 한∙미·일 3국 국방장관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북한의 핵 위협이 심각한 단계”라며 “미국과 한국, 일본 3자간 방위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북한 핵과 탄도 미사일 위협이 전례 없이 위험하고 임박한 수준으로 증가했다”며 “이런 위협 수준에 대해 다른 대응책을 조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영무 국방장관은 한∙미·일 3자간 안보협력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억제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해왔다고 밝혔다.

 특히, 송 장관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이 계속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솔직한 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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