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국방 "자이툰부대 전투참가 반대"
윤광웅(尹光雄) 국방장관은 8일 자이툰 부대에 대한 미군의 전투행위 가담 요구시 대책과 관련, "자이툰 부대의 파병 목적과는 다르기 때문에 재고할 여지도 없는 요청이 될 것"이라며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윤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 출석, 여야 의원들의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윤 장관은 또 이라크내 반군의 미사일 공격 가능성 등과 관련한 자이툰 부대의 경비대책에 대해서는 "미사일 공격 위협이 있을 수 있다는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 중"이라면서 "수송기 뜰 때 대응책이라든지, 외부로부터 테러리스트들이 첨단 미사일로 공격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윤 장관은 자이툰 부대의 활동이 이라크내 민족간 분쟁에 휘말릴 가능성에 대해 "전혀 부인은 어렵지만 정치적으로, 현실적으로 심사숙고해서 노력 중이어서 그런 문제에 봉착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런 경우라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윤 장관은 현재 정부가 내년 한해동안 1년 연장을 추진하는 자이툰 부대 파병 추가연장 가능성에 대해 "외신에서 미군이 3~4년내 이라크에서 철수할 것이라는 추측보도가 나왔는데 국익에 도움이 된다면 상황에 따라 좀 더 머무르는 것을 재평가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 두는 게 융통성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국방위, 이라크 파병연장동의안 가결
국회 국방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이라크 주둔 자이툰 부대의 파병기간을 내년말까지 1년간 연장하는 내용의 `국군부대의 이라크파견 연장동의안'을 처리, 본회의로 넘겼다.
국방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파병연장동의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 찬성 10, 반대 2표로 가결했다.
표결에 참가한 12명의 의원(열린우리당 8명, 한나라당 4명) 가운데 임종인(林鍾仁) 박찬석(朴贊石) 의원을 제외한 나머지 열린우리당 의원과 한나라당 의원 전원이 찬성표를 던졌다.
유재건(柳在乾) 국방위원장은 표결후 "오늘 국회의장에게 보고해 내일 본회의에서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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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헴
임종인의원은 같은 당 의견도 무시하는 군. 국익에 눈감고 의원이 의정활동을 한다는게 얼마나 우슨운 일이냐.. 나라야 어찌되든 主敵입장만 생각하기 바쁜 임종인의원은 인간띠 만들며 이민가겠다던 자들과 이 나라를 떠났으면 좋겠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4-12-08 오후 1: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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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송선생
이라크 파병연장은 한-미동맹 강화와 국위 선양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한-이라크 관계 발전 및 중동ㆍ중앙아시아 진출의 여건을 조성한다는데 의의가 있다. 필요할땐 미군과 함께 전투도 벌여야 한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4-12-08 오후 1:48:0600 - 林鍾仁
이라크 파병연장은 미국의 명분없는 침략 전쟁에 참여하는 것인 만큼 파병연장 동의안은 국방위에서 기각돼야 한다. 국방부가 국민의 동의도 없이, 공청회 등의 절차도 없이 파병연장동의안의 처리를 요구하고 있다. 이는 국회와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다. </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
2004-12-08 오후 1:46:4000 - 예비군
윤국방은 노무현 대통령과 코드가 잘 맞는 사람이야... 국방장관 깜은 아니지만...</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4-12-08 오후 1:43:1800 - hanna
국군을 이라크에 파병한 것은 유엔 안보리의 결의에 따른 것이다.파병연장이 너무나 상식적이기 때문에 처리기한내에 처리될 수 있도록 국방부가 노력해야 한다.그러나 사안의 시급성과 중요성, 특수성에도 불구하고 국방부가 무사안일하게 대응한 측면이 있다.국방부가 `처리할테면 하고 말라면 말라'식으로 국민과 야당에 대한 협조를 소홀히 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
2004-12-08 오후 1:40:2300
![[안보칼럼] 북한의 대남 통일노선 변화와 우리의 대응 방향](/img_data/article/240516/240516_60095.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