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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김정은 방중 후 북한 노동자 중국 입국 늘어"

중국, 북중회담 보답으로 북한 노동자의 중국 취업 묵인 가능성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8-04-26 오후 3: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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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아시히 신문은 김정은이 지난달 말 중국을 방문한 이후 500명 이상의 북한 노동자가 중국에 입국했다고 26일 북중 무역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신문은 중국의 북한 접경 지역인 단둥(丹東)에서 활동하는 이 관계자가 "김 위원장의 중국 방문 직후 북한 노동자들의 중국 입국이 다시 증가했다"고 전했다며 “지난 3월 말 북중정상회담이 열린 후 중국에 500명 이상의 북한 노동자가 입국했다”고 밝혔다.

 아사히는 지난 13일 단둥의 입국 관리 시설에는 큰 가방을 든 수십명의 북한 여성들이 5~6명씩 나뉘어 입국해 대형 버스에 타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전했다.

 이 무역 관계자는 “단둥에서는 김 위원장의 방중 직후부터 북한 노동자들이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게 수 십명씩 나누어 매일 입국한다”며 “지난 3월 말 이전에는 북한에 돌아가는 노동자의 모습만 눈에 띄었다”고 말했다.

 아사히는 중국 정부는 여전히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를 지킬 자세를 갖고 있지만, 북중회담에 대한 보답으로 북한 노동자의 중국 취업을 묵인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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