丁 통일, "핵문제 해결 낙관적"
Written by. 코나스
입력 : 2004-01-08 오전 9:00:23
정세현(丁世鉉) 통일부 장관은 7일 차기 6자회담개최 시기는 "2월 초가 될지 모른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아사히(朝日)신문 회견에서 "관계국간에 활발한 왕복외교가 이뤄지는 등 회담의 모멘텀은 유지되고 있으며 북한의 태도변화도 좋은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 장관은 "한국에는 북한을 설득할 책임이 있다"고 지적하고 "관계국간 조정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으며 (사전협의라는) 장외협의형식으로 (의견을) 조정해 토대를 만드는 방식이 나쁘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핵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경우 경제적인 피해는 계산할 수 없을 정도로 클 것이며 최대 피해자는 한국"이라고 말해 한국이 핵문제 당사자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정 장관은 또 일본인 납치문제에 대해 "해결되는 방향으로 조금씩 접근하고 있다"면서 "일.북 관계가 잘 되지 않으면 남북관계도 잘 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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