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군, '한나 김'에게 명예회원증 수여
재향군인회, '한국전쟁 참전용사 인정법'제정에 핵심역할 수행 '한나 김'씨 공헌 높이 사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09-10-16 오전 11:07:42
재향군인회 측은 한나 김씨가 美 Remember 7·27 대표로서, 미국 상하원을 설득해 ‘한국전쟁 참전용사 인정법’을 통과시키고 또, 지난 7월 27일을 '한국전쟁 정전기념일'로 미국 정부가 이 날을 미국의 제19대 국가기념일로 지정하는데, 핵심역할을 수행한 점을 기려 명예회원증을 수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인정법’ 제정에 앞장서서 법안통과를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한나 김(Hannar Kim, 26)씨에게 15일 ‘향군 명예회원증’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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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측은 한나 김씨가 美 Remember 7·27 대표로서, 미국 상하원을 설득해 ‘한국전쟁 참전용사 인정법’을 통과시키고 또, 지난 7월 27일을 '한국전쟁 정전기념일'로 미국 정부가 이 날을 미국의 제19대 국가기념일로 지정하는데, 핵심역할을 수행한 점을 기려 명예회원증을 수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재향군인회는 유엔 한국전 참전용사 재방한 사업을 비롯한 향군활동 홍보 및 한국의 안보현실 전파와 지지세력 확대에 공헌한 점을 높이 샀다고 전했다.
한나 김 씨는 여섯 살 때 미국에 이민, 캘리포니아주에서 고교를 마치고 서울대에서 학부 과정을 이수하면서 6·25 전쟁의 의미와 참전용사들에 대한 예우가 필요함을 절감했다. 그 후 서울대 졸업 후 미국에 돌아가 미 평화봉사단 본부, 평화연구소(USIP)에서 활동한 것이 ‘Remember 7·27’단체를 결성하고 이러한 운동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언론을 통해 밝힌 바 있다.
재향군인회는 한나 김씨에게 향군 명예회원증 수여 이전에도 감사서한을 보내고 미국·터키 참전용사 재방한 행사에도 특별 초청해 그의 공헌을 치하한 바 있다.
한편, 재향군인회는 국가안전보장과 향군 발전에 기여한 업적이 현저한 국내·외 인사를 대상으로 명예회원증을 수여하고 있으며, 2002년에는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 재직당시에 명예회원으로 추대된 바 있다. 향군 측은 현재까지 국내 198명과 국외 606명으로 총 804명이 향군 명예회원으로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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