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미관계 유지 강화 고대"
Written by. 코나스
입력 : 2004-01-16 오전 9:14:17
미국은 15일 윤영관 외교장관의 사임과 관련한 논평에서 한미관계가 유지되고 강화되기를 고대한다고 밝혔다.
리처드 바우처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윤장관의 사임과 관련한 질문에 "전체적인 (한미관계의) 그림에 관한 한 나는 양국이 주요 관심사들에 대해 긴밀히 협력한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고 본다"면서 "우리는 미-한 관계가 유지되고 강화되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불과 어제 노대통령이 연두 기자회견에서 한미 협력을 칭찬하고 자신이 한미관계에 두는 중요성을 강조했음을 주목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이 북한문제에 상관없이 (지금과는) 다른 방향으로 갈 수도 있다는 데 우려하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우리는 매우 매우 긴밀한 우방이었고 지금도 계속 그렇다"면서 "우리는 모든 문제들에 대해 계속 함께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국이 윤장관 사임 이후 한국측과 접촉했느냐"는 질문에 "우리 대사관이 계속 한국측과 접촉했음을 확신한다"면서 "장관의 임명은 그 나라 정부가 결정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는 윤 전 장관에 대해 "우리는 북한 핵프로그램 종식을 추구하고 공통의 관심사에 관해 우리와 협력하는 등 윤장관이 한미관계에 관해 한 노력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우리는 그가 앞으로의 노력에서 잘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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