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명신 "지금 당장 전시체제 전환해야"
좌파정부가 갖다 준 현금 등 69억 달러가 어디에 쓰였겠는가? 핵을 만들고 미사일을 만들어 우리 국민을 죽였다. 바로 내부의 적이 그렇게 했다.
* 이 글은 4.20 향군 율곡포럼에서 행한 채명신 장군의 특별강연 요약입니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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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침몰 사고를 보면서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살아 돌아오기를 기대했다. 하지만 호국영령이 되어 돌아오는 모습을 보면서 비통한 심정 금할 수 없었다.
천안함 사건 침몰원인 규명 위해 미국과 호주 등 전문가까지 와서 민군 합동으로 조사를 하고 있다. 외부폭파로 인해 침몰이 명백하다면 이것은 (북한에 의한)무력 공격이며, 엄연한 전쟁 행위다.
이는 유엔 헌장 51조에도 명시되고 국제법상에도 당연히 자위권을 행사하도록 되어 있다. 문제는 더 확실한 증거가 나와야 한다. 북한에 의한 공격행위로 판명이 될 경우 우리가 여기에 적절하게 응징하지 않으면 안 된다. 반드시 자위권을 행사해서 응징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손자·손녀 등 후손이 피해를 입게 된다.
북한은 80여척의 잠수함을 갖고 있는데 그에 비해서 우리의 감시능력은 50%, 경우에 따라서는 10% 정도에 불과하다고 한다. 전투기 또한 우리의 1.7배에 1만2천여 문의 고사포 등으로 무장한 세계 최강의 방공망을 보유하고 재래식 무기 또한 지하시설에 은폐하고 있다. 그런데 비해 우리는 어느 정도의 자위권을 행사할 능력이 있는가?
결국 우리는 UN기구나 동맹국가과 유대를 하면서 압박을 가하며 적극적인 수단을 강구하는 수밖에 없다. 현 상황을 돌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지금 당장 전시체제로 전환하고 전시작전통제권을 한미연합사령관에게 주어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의 단독 능력으로는 북에 대해 자위권을 행사할 수 없다. 연합사령관은 북한군의 전략적 동향을 감시하는 수단을 가지고 있다. 한반도 주변에서 활동하는 북한 함정과 잠수함 발사 미사일 등 북한군의 모든 시설을 마비 시킬 수 있는 수단을 갖고 있다. 그래서 지금 당장 전시체제로 전환해야하고 전작권을 연합사령관에게 주도록 강력히 주장한다.
이번 천안함 사건을 암초에 의한 사고니 내부 문제에 의한 사고임을 부추기며, 진실규명을 방해하는 자들의 국적은 어디인가?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후손들에게 불행을 주지 않기 위해 우리 속에 숨어있는 내부의 적을 낱낱이 확인하고 색출해서 후손에게 재앙을 주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이들을 제거하지 않으면 언제든 이런 상황은 재발된다. 좌파정권 10년 동안 친 북한 정권은 북한에 현금 29억 달러를 포함해서 69억 달러를 바쳤다. 핵무기 실험과 미사일 발사 비용이 26억 달러 든다고 한다. 그렇다면 좌파정부가 갖다 준 현금 등 69억 달러가 어디에 쓰였겠는가? 내부의 적이 그렇게 했다.
북한이 지금 지상낙원이라고 말하는 이들이 있다. 6·25전쟁이 북침에 의한 전쟁이라고 하는 세력들도 있다. 김정일이 남한을 해방하려 내려오려 하는데 왜 너희들이 방해하느냐고 하기도 한다. 우리는 지금 이런 냉혹한 현실을 보고 있다. 내부의 적만은 우리 손으로 적발해서 절대 살아나지 못하게 해야 한다. 그래야 여러분의 손자·손녀 후손들이 전쟁을 경험하지 않게 된다. 서독도 공산주의를 철저히 배격하면서 미국과의 동맹의 토대 위에서 자유민주주의로 통일되었다.
우리는 6·25전쟁과 베트남 전쟁의 교훈을 오늘에 살려야한다. 2차 세계대전이후 120여개 독립국가 중 정치 경제가 동시에 부흥해서 성공한 나라로는 대한민국 하나밖에 없다. 이는 대통령을 비롯한 전 국민이 하나되어 피 흘려 쟁취한 것이다. 그런데 이런 대한민국을 태어나서는 안 될 나라로 폄하를 했다.
전우들에게 호소한다. 이 나라를 지켜나가는 사람은 바로 우리들이다. 북한동포들이 지상의 낙원에서 산다고 믿는 사람들은 북으로 가라. 그러나 우리 후손에게 북한과 같은 지상낙원(?)에 살게 해서는 안 된다.
이제라도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바로 잡아야한다. 전시작전통제권 연기가 아니라 지금 당장 이 시간에 전시체제로 전환하고 연합사령관에게 전작권을 주어야한다.(konas)
코나스 이현오 기자 정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