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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 정기전국총회 성황..대북 응징 촉구 결의

"북한 도발 확인시 선전포고로 간주 강력한 대북 응징 촉구" ..“전국에 분향소 설치해 천안함 희생장병 추모분위기 조성키로”..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0-04-23 오후 10: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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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도 재향군인회 전국정기총회가 23일 대한전력공사 대강당에서 개최됐다.ⓒkonas.net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는 23일 오후 삼성동 한국전력전 대강당에서 2010년도 제 58차 정기전국총회를 개최했다.

 ▲ 박세환 회장이 총회에 앞서 진행된 의안심의에서 의결된 안건을 공표하고 있다.ⓒkonas.net

 이날 총회 시작 전의 의안심의에서는 2009년 회계연도 결산안, 201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2010 직영사업계획 및 예산안, 2010 추가경정 예산심의 의결권의 이사회 위임안, 정관변경안, 임원 보선 및 개선안 등 6개 의안에 대해 각급 지회장의 동의와 제청을 거쳐 의결했다.

 작년 9월 박세환 회장이 제32대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으로 취임한 뒤 처음 갖는 이번 58차 정기전국총회는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한 향군 원로·정책자문위원, 향군 전국대의원 및 해외 지회장, 보훈단체 회원, 향군회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포상 수여 ▲대회사(박세환 재향군인회장) ▲격려사(김양 국가보훈처장) ▲축사(이상훈 前 향군회장) ▲결의문 낭독(김선찬 관악구회장) 순으로 진행됐다.

 박세환 회장은 대회사에서 “지난 1년은 위기와 기회가 혼재하면서 향군에게는 시련과 도약이 교차하는 과도기의 한해였지만, “‘젊고 힘있는 선진향군’을 지향하면서 추진하고 있는 향군발전 123운동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이어 천안함 침몰사건으로 전사한장병들의 명복과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보내며 “북한이 각종 도발을 할 때마다 한 번도 응징다운 응징을 하지 못한 우리의 안일한 대응태세가 바로 금번 천안함 사건의 근본원인이라고 생각한다”며, “금번 사건이 북한 소행으로 밝혀지고 있는 이 시기에 정부도, 군도, 국민들도 전쟁을 각오하고 북한을 압박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천안함 사태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연합사가 해체되어서는 안되고, 전시작전권을 전환해서도 안된다는 것”이라며, “금년내에 이 문제가 완전히 매듭지어질 수 있도록 한․미 정부를 압박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 김양 국가보훈처장이 격려사를 통해 제58차 총회개최를 축하하고, 그동안 향군이 추진한 공익활동에 대해 경의를 표했다.ⓒkonas.net

 김양 국가보훈처장은 격려사에서 “올해로 6·25가 발생한지 60년이지만 아직도 6·25전쟁이 끝나지 않았다”면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6·25전쟁 60년 기념행사를 통해 국난을 극복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고, 세계평화를 선도하는 희망찬 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아울러 “전환기를 맞고 있는 지금이야 말로 우리가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올해 개최되는 G20서울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가안보가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한 때이므로 재향군인회가 지혜와 경륜을 발휘해 사회발전의 견인차로서 시대적 소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훈 前 향군회장도 축사에서 천안함 사건을 언급하면서 “군함은 영토와 주권을 의미하므로 우리 해군의 초계함에 대한 공격은 영토공격이나 선전포고와 마찬가지다. 백령도가 북한에서 50Km 정도 떨어져 있는데 일본이나 중국, 또는 러시아가 공격했겠느냐?”며 북한의 공격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다.

 아울러 향군에 4가지를 당부했는데, “좌파정권 10년동안 흩어진 국민 안보불감증을 해소하는데 앞장서고, 이권집단이 아닌 국가안보단체로서 향군의 위상을 제고하며, 일사분란한 명령계통이 살아 있는 조직임을 증명함은 물론, 현재 추진하고 있는 향군 장학금 100억 모으기가 향군 발전의 시금석이 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이상훈 前 회장은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또하나의 위기는 연합사 해체와 전작권전환 문제”라며, “이번 천안함 사태를 보면서 많은 국민들이 연합사와 전작권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으며, 향군이 천만명 서명운동의 중심에서 주도적으로 앞장서 온 것을 고맙게 생각한다”고도 말했다.

 ▲ 박세환 회장이 서울시 서장은 정무부시장에게 향군 휘장을 수여했다.ⓒkonas.net

 이날 병행된 훈장 및 표창수여식에는 대통령 표창(5개회), 국무총리 표창(5개회), 국가보훈처장 표창(3개회), 재향군인회장 표창(18개회)이 단체표창을, 국민훈장(3명), 국민포장(5명), 대통령 표창(10명), 국무총리 표창(11명), 국가보훈처장 표창(42명), 향군 대휘장(5명) 등이 개인 훈·표창을 수상했다.

 ▲ 정기총회 폐회에 앞서 전 참가자들은 김선찬 서울시 관악구 대의원의 선창하에 천안함 침몰사건과 관련해 정부에 결의문을 낭독했다.ⓒkonas.net

 총회 하일라이트로 천안함 침몰사건과 관련해 모든 참가자들 정부에 대한 결의문을 채택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결의문의 내용은 “천안함 침몰사건이 북한의 도발로 확인될 때는 선전포고로 간주하고 군사적 조치를 포함한 모든 방안을 강구해 강력히 응징할 것, 2012년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한미연합사 해체 계획의 즉각 연기, 우리 군의 응전태세 완비, 금번사건에 대해 북한의 개입가능성을 의도적으로 축소시키고 사실을 왜곡해 혼란을 초래한 친북좌파세력 척결, 전사한 영웅들의 거룩한 희생을 영원히 기리고 대한민국의 호국수호신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조치할 것” 등이다.

한편, 박세환 회장은 총회에 앞서 22일 22명의 예비역 장성과 청와대를 방문한 결과를 소개하면서, 이명박 대통령이 전작권 전환 연기 1천만 서명운동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박회장은 천안함 함수 인양시부터 장례식이 종료될 때까지 재향군인회 각급회가 주관이 되어 전국의 기차역이나 사람들의 왕래가 빈번한 장소에 분향소를 설치해서 추모하자고 제의하자 1000여 명의 참석자들은 뜨거운 박수로 적극 호응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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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정무부시장 성함이 잘못 표기되었습니다. 당사자에게 결례되므로 빠른 정정을 바랍니다.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서장은 입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10-04-25 오전 8: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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