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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대한민국 경제규모, 세계 10위권!"

민주평통 서울종로구협의회와 세계평화연구원, ‘통일한국과 아시아지역공동체 창설 전망’ 학술회의 열어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2-02-15 오후 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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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적으로 통일이 달성된다고 가정했을 때, 통일 후 10년이 지난 시점에서 통일 대한민국은 경제규모가 세계 10위권내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15일 민주평통 서울종로구협의회(회장 김화조)와 세계평화연구원(원장 양병기)이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통일한국과 아시아지역공동체 창설 전망’을 주제로 한 학술회의에서다.

 ▲ 15일 민주평통 서울종로구협의회와 세계평화연구원은 ‘통일한국과 아시아지역공동체 창설 전망’제하 학술회의를 공동으로 개최했다.ⓒkonas.net

 이날 학술회의에서 박종철 통일연구원 통일정책연구센터 소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2011년 현재 한국의 명목 GDP는 세계 13위이다. 그런데 단기형(10년 후) 통일의 경우 한국의 명목 GDP는 8위, 중기형(20년 후) 통일의 경우 7위, 장기형(30년 후) 통일의 경우 7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박종철 소장은 이어 통일한국의 인구와 국토, 무역규모, 세계경쟁력, 국가브랜드 및 선진화 지수 등을 언급하면서 “종합적으로 볼 때, 통일한국은 G8수준의 세계 중심국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통일한국은 아시아의 허브로서 대륙과 해양을 연결하고 세계평화와 번영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통일한국을 이루기 위해서 박 소장은 ▶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의지의 결집 ▶통일재원 마련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정착 ▶미래 세대의 통일의지 고양 ▶통일외교 등이 정책적으로 우선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토론자로는 이서행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김진 중앙일보 논서위원, 이수석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수석연구위원, 홍현익 세종연구소 안보전략연구실장 등이 참석해 심도 높은 토론을 벌였다.

 ▲ 이날 학술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한 이홍구 전 국무총리ⓒkonas.net

 앞서, 이홍구 전 국무총리는 기조연설을 통해, ‘통일한국’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이 전 총리는 현 국제정세는 혼란스럽고 불확실성이 높은 시기라며 이러한 시기일수록 국가적인 방침이 확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말 우리는 뭘 원하는가?’, ‘그것을 위해 어떤 길을 택할 것인가?’, ‘이런 걸 위해 우리국민은 어떤 희생을 치를 각오가 있는가?’가 피할수 없는 우리의 과제”라며 확고한 국가 방침을 강조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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