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북송 마오' 청년 대학생 한목소리
대학생 및 청년 3개 단체, "北 세습독재 존속하는 한 '강제북송'은 현재진행형"...'탈북자 강제북송' 저지에 시민 관심 호소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2-02-29 오후 3:07:31
특히, 이들 단체는 성명을 통해, 강제북송된 탈북자들이 수용소행을 비롯해 죽음의 길로 내몰리는 본질적 원인은 “김정일-김정은으로 이어지는 북한의 3대 세습독재에 있음을 분명히 해야 한다”라며 “탈북과 체포, 강제송환이라는 악순환은 3대 세습독재가 존속하는 한 언제나 현재진행형”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들 단체는 北 김일성-정일-정은 3대가 북한 주민들의 인권을 유린하고 억합하는 퍼포먼스를 벌이며, 청계로를 지나던 시민들에게 ‘탈북자 강제북송’ 저지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konas)
최근 한·중 양국의 외교현안으로 대두된 '탈북자 강제북송' 문제에 대학생 및 청년 단체들이 나서 강제북송 저지 입장을 밝혔다.
29일 오전 서울 청계광장에서 미래를여는청년포럼(대표 신보라), 북한인권탈북청년연합(대표 한남수), 북한인권학생연대(대표 문동희) 등 3개 단체는 기자회견을 열고, ‘탈북자 강제북송’ 문제에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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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들 단체는 성명을 통해, 강제북송된 탈북자들이 수용소행을 비롯해 죽음의 길로 내몰리는 본질적 원인은 “김정일-김정은으로 이어지는 북한의 3대 세습독재에 있음을 분명히 해야 한다”라며 “탈북과 체포, 강제송환이라는 악순환은 3대 세습독재가 존속하는 한 언제나 현재진행형”이라고 비판했다.
또, 성명은 “지금 이 시간에도 중국 어딘가를 떠돌며 체포와 송환의 두려움 속에 놓여 있을 탈북자들, 이미 체포 돼 중국 변방의 수용소에서 송환과 죽음의 공포에 놓여 있을 탈북자들, 이미 송환 돼 처형됐거나, 정치범수용소에 갇혀 종신노역에 죽어가고 있는 탈북자들, 이 모든 악의 근원은 바로 김정일-김정은 세습독재”라며 “너무도 자명한 악의 대물림 북한의 3대 세습독재를 비판하고 반대하는 길에 모두 함께 나서야 할 때”라고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탈북자로 강제북송된 경험이 있는 백요셉(가명)씨의 참혹한 증언도 있었다. 백요셉씨는 “(북으로 강제송환될 때) 국경 너머에 보이는 김일성 초상화는 지옥의 입구에 서있는 사자와도 같았다”며 당시의 공포감을 떠올리면서 “북한의 세습독재가 지속되는 한, 탈북자들의 강제북송과 이들의 인권유린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백씨는 “문제는 근본적인 악, 북한 3대 세습독재를 제거하는 것”이라며 “우리 탈북자들은 끝까지 그들(북한 3대 세습독재)과 싸울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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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들 단체는 北 김일성-정일-정은 3대가 북한 주민들의 인권을 유린하고 억합하는 퍼포먼스를 벌이며, 청계로를 지나던 시민들에게 ‘탈북자 강제북송’ 저지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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