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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아! 조국의 부름에 승리로 답하라

탈북자 출신 정성산 감독, 한국대학생포럼 토크콘서트 여행에서 젊은 대학생들에게 호소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2-06-29 오후 5: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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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북자 출신으로 뮤지컬 ‘요덕스토리’, 영화 ‘량강도 아이들’, 그리고 아트콘서트 ‘땡큐 코리아’ 등을 만든 정성산 감독이 한국대학생포럼(회장 박종성, 연세대)이 주최하는 토크콘서트 여행에 출연했다.

 대학생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8일 저녁 7시 신촌 아트레온 극장에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는 여성밴드 와인홀비너스의 축하공연을 오프닝으로 시작돼 정성산 감독과의 대화가 이어졌다.

 ▲ 탈북자 정성산 감독이 한국대학생포럼이 주최한 토크콘서트 여행에 출연해 대학생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한대포 사진제공)ⓒkonas.net

 정 감독은 평양에서 노동당 간부의 아들로 태어나 모스크바국립영화대학과 평양연극영화대학를 졸업했다. 그러나 1994년 군대에서 남한방송을 듣다가 발각돼 사리원 정치범 수용소에 끌려갔다. 1995년 탈북해 가까스로 한국에 들어왔다.
 
 2005년 영화 '빨간 천사들'을 제작하며 감독으로 데뷔했다. 2006년부터 2010년까지는 뮤지컬 '요덕 스토리'로 국내 공연에 이어 미국 투어까지 했고, 2011년엔 영화 ‘량강도 아이들’를 만들었다.
 
 이 날 정 감독이 직접 연출하고 각본을 쓴 '땡큐코리아' 공연도 선보였다. '땡큐코리아'는 모노뮤지컬, 스토리텔링, 모노연극을 합한 신개념 아트콘서트다. 진행은 한국대학생포럼 방송국 손수빈 씨와 레이싱모델 김나나 씨가 맡았다.
 
 다음은 정성산 감독과의 대화 내용이다.
 
Q. 땡큐코리아를 만든 이유?
 
 청춘콘서트를 보고 왜 저렇게 대한민국을 까는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북한과 비교하면 대한민국에서 태어났다는 것 자체만으로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 다이어트하시는 분 있나? 북한에서 살아보시면 된다. 북한에서는 사람이 굶어죽는데 대한민국에서는 그런 일이 없다. 이 땅의 감사함을 전하고 싶었다.

Q. 젊은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난 술 마시면 늘 하는 소리가 있다. 대한의 젊음아! 조국의 부름에 승리로 답하라
 
Q. 평양연극영화대학 재학시절은?
 
 동구권 사회주의 국가가 무너질 때다. 그 때 졸업영화를 찍었다. 그러나 내가 찍은 영화를  학생 조직과(학생들의 사상을 검증하는 곳)에서 조사를 했다. 내가 만든 영화는 탄광에 굴이 무너지자 젊은 광부들이 우리 김정일 장군님이 도와주러 올 것이다. 우리는 살아서 나갑시다. (주먹을 쥐며) 충성을 다합시다. 이런 식의 영화였는데 학생 조직과에서는 왜 주먹을 불끈 쥐었는지 문제를 제기했었다. 북한에선 영화과가 좀 자유스러운 편이지만 느낀 것이 있다. 진짜 선전선동에는 최고다. 그렇기에 북한 체제가 아직도 유지되는 것 같다.
 
Q. 요덕스토리를 진행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노무현 정권 때다. 너무 힘들었다. 문광부에서 행사장을 취소하기도 하고 너무 힘들었다. 하지만 노무현 정권때 힘든 거 이야기 안하겠다. 왜냐? 내 적은 북한의 김정일, 김정은이다. 좌우이념이 아니다. 그리고 종북 또한 내 적이다. 너무 힘들지만 긍정의 힘이 필요하다. 긍정의 힘, 독하지만 승리할 줄 아는 정신이 필요하다.

Q, 탈북하게된 계기는?

 김일성이 죽은 날 남한 방송을 듣게 되었는데 이것을 누가 국가보위부에 신고했다. 그래서 9월에 군사재판소에 간 후 수용소로 가는 길에 차량에 사고가 나서 탈출했다. 친구의 도움으로 부모님이 계신 평양에 가보니 부모님은 다른 지역으로 추방되었고 집은 쑥대밭이 되었더라. 그래서 중국으로 넘어갔다. 내가 대한민국에 온 후에 북에 계신 부모님을 데리고 오려고 시도했다. 하지만 일이 잘못되어서 후에 들은 이야기이지만 부모님이 공개처형 당했다고 하시더라.

 탈북자 출신으로 북한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정성산 감독은 젊은이들에게 “올바른 젊음으로 대한민국을 지켜 달라! 조국의 부름에 승리로 답해 달라! 북한은 끊임없는 무력도발과 협박으로 일관해 오고 있다. 우리의 주적이 북한임을 명백히 해 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

 토크콘서트에 참가한 대학생 이진규 씨는 “대한민국, 우리 국가의 고마움을 너무 잊고 산 것 같다. 땡큐코리아, 그리고 정성산 감독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내 나라 대한민국이 너무 자랑스럽다. 젊은 대학생들부터 대한민국을 지켜나갈 것이고 우리 선열들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마음 속에 항상 새길 것이다.” 라고 가슴 뭉클한 소감을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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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란비행기(a112412)   

    정선산감독: 이사람도 8,15후에 넘어왔다.군생활과 민항공 조종사를거쳐 37년을 하늘과살며 세상을 또한 배웠다. 이세상 어디서나 그런 독재왕국이 어디있나? 배부른 세상사는 사람들:다시한번 6.25를 생각하고 쌀주고 딸라 주는것은 정권연장케함이며 민주주의 시장개방이 중국처럼 잘사는길이며 북한주민을위한길.역사교육 필수과목으로 하게하고 김일성의 쏘련군,대위? 북한의삶, 열심히알려다오</title><style>.ar4w{position

    2012-07-01 오전 8: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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