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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12년 만에 대남 선전 전단 살포

Written by. konas   입력 : 2012-07-26 오후 5: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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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에서 날린 대남 선전전단 1만 6천여장이 최근 경기도 파주와 양주에서 발견됐다.

 북한의 대남 선전 전단 살포는 2000년 4월 남북이 전단 살포 중지 합의 이후 12년 만이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26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21∼25일 오전 북한에서 제작한 전단 10여 종 1만 6천여장이 남한 지역으로 날아왔다”면서 “파주와 양주 지역에서 경계 활동 중이던 우리 병사들에 의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 전단은 가로 13㎝ 세로 9㎝ 크기로, 무단 방북 후 귀환한 노수희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남측본부 부의장에 대한 남측의 신병 처리 부당성과 탈북후 재입북한 박인숙(북한명 박정숙) 씨의 북한체제 찬양 내용 등이 담겨 있다.

 전단에는 “이북에서 영도자의 존엄은 민중의 생명!”, “특대형 대북 테러 방관하면 이 땅에 전쟁난다”는 등의 문구가 적혀 있다.

 이에 군 당국은 전단에 이명박 대통령을 비방하는 내용은 없으나 북한의 어느 부서에서 전단을 보냈는지 분석 중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남남갈등을 조장하여 국내 반정부 세력을 선전 선동하고, 앞으로 대선정국에 개입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Konas)

 Konas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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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산(pcm7636)   

    북한은 각종협약이 조약등 국가적인 약속으리지키지 않는다 비핵협정이나 도발방지 로켓발사금지등 너무나 많다 이번에 대남전단살포도 2000년에 하지않기로 하고 또살포하고잇다 김정은체제로 전환화고나서 남한분열과 북한체제 선전용이라 할수 있겠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12-07-27 오전 9: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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