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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정은, 이번에 방문한 부대가?

동부전선 여성 해안포중대 방문.. 긴장감 조성 의도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2-08-24 오후 4: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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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중앙통신은 24일 김정은이 동부전선에 있는 인민군 제4302군부대 산하 ‘감나무 중대’를 시찰했다고  보도했다.

 김정은이 지난 17일 서해 최전방 부대를 시찰한 지 1주일 만에 이번에는 동부전선의 부대를 시찰한 것이다.

 감나무 중대는 동부 해안의 여성 해안포 중대로 김일성과 김정일이 여러 번 방문한 적이 있다.

 김정은은 "최고사령관과 동무들이 손을 잡고 기어이 조국통일을 이룩해 대원수님들(김일성·김정일)의 업적을 만대에 빛내야 한다"며 "(나는) 동부전선의 군인들을 믿으며 동부전선의 한 개 초소를 지키는 여성혁명가들인 동무들을 굳게 믿는다"고 격려했다.

 김정은은 중대 군인들에게 쌍안경과 자동소총을 기념으로 준 뒤 여성 군인들과 팔짱을 끼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이 이날 방문한 감나무 중대의 중대장과 정치지도원이 ‘웃단위(상급기관)’의 모임 참석차 자리를 비웠다고 밝혀, 김정은의 방문이 사전 예고없이 불시에 이뤄졌음을 시사했다.

 김정은의 이같은 군부대 불시 방문은 20일부터 시작된 한·미 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북한 사회 전반에 걸쳐 긴장감을 조성하려는 의도로 보인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국보법개정서명바로가기 : http://konas.net/event/signature.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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