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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인 김영환과 소인 이석기

북한 참상 보고 생각 바꾼 김영환은 현인, 북한 참상 보고 생각 못바꾼 이석기는 소인

Written by. 이계성   입력 : 2012-09-19 오전 10: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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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북세력은 크게 PD(민족해방) NL(주사파)로 분류된다. NL(주사파)는 김영환과 함께 전향하여 북한민주화들 돕고 있는 전향파와 주체사상을 추종하며 민혁당을 재건해서 민노당을 장악한 하영옥, 이정희, 이석기 같은 재건파, 주사파였지만 북한에 추종하지 않고 북한과 대등한 위치에서 변혁을 추구하자는 신주사파 하태경, 신지호 등 네 갈래로 나뉘었다고 한다.

 주사파는 북한 정권을 추종하는 종북세력이고 북한 체제에 무조건적인 호의적 태도를 보이는 것이 진보라고 착각하는 부류다. 신주사파는 북은 연대의 대상이며 비판 대상으로 본다고 한다.

 주사파는 대한민국에 대한 부정과 미움이 그들 생각의 공통분모이다. 한국 좌파는 이런 종북·친북 프레임에 갇혀 있고, 언젠가 털고 가야 할 이 사고틀에서 한 발짝도 벗어나지 못 하고 있다. 그래서 한국 주사파는 완전히 죽어야 다시 살 수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주사파의 원조였던 김영환씨가 언급했듯이 골수 주사파의 숫자는 점차 줄어들었다. 그러나 신주사파에 의해 불붙은 민족지상주의적 좌파이념은 어느덧 사회의 뿌리에 깊숙이 자리 잡았다. 정치권에 통합진보당, 교육에 전교조, 기업에 민노총, 사법부에 우리법연구회, 행정부에 공무원노조, 시민단체로 참여연대 범민련 등 100여개 단체, 대학에 한대련 등 국민의 20% 가까운 저변이 확대 되었다.

 그들에 의해 대한민국은 속으로 골병이 들어가고 있다. 강력한 대통령이 선출되지 않으면 치유 불가능한 단계에 와 있다. 다행인 것은 종북세력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고 있는 북한 체제가 심하게 흔들린다는 것이 다행한 일이다. 486세대에 감염된 종북바이러스를 퇴치 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 대통령에 당선 되어야 남남갈등 봉합하여 통일을 이룰 수 있다
 1990년대 대학가 주사파의 대부로 민혁당을 창당했던 김영환은 80년대 중후반부터 10년 동안 대학 운동권을 휩쓸었던 주사파 학생들에게 ‘신화’ 같은 존재였다. 김영환은 방북해서 김일성을 두 번 만나고 와서 주제사상이 사기극임을 깨달았다고 한다. 90년대 후반부터 북한의 수령론을 ‘사기극’이라고 비판을 시작한 강철서신 김영환은 민혁당을 해산했다.

 전향서를 쓰고 풀려나 북한민주화네트워크를 만들어 북한 민주화운동을 하고 있다. 2011년 김영환이 쓴 <포스트 김정일>이란 책을 보면 ≪북한의 급변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 만큼 우리는 이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그리고 그 이전에 근대민주주의 원리에도 맞지 않고 공산주의 원리에도 맞지 않은 세계적으로 창피한 3대 세습에 대해 원칙적이고 준엄한 비판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내야 한다≫고 하면서 ≪북한 주민에게 북한의 진실과 외부 소식을 알리며 북한 주민의 자발적인 민주화운동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북한을 민주화시키는 것이 시급한 일이지 통일이 시급한 것은 아니다≫고도 했다.

 5월 16일자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김영환은 북한 정권교체와 체제변화를 위한 마스터플랜을 가지고 있었으며 2000년 이후 매년 3~4차례나 중국을 드나들면서 실제 북한 체제를 붕괴시키기 위한 활동에 매진했다고 한다. 중국에서 탈북자를 돕던 김영환 일행은 2012년 3월 29일 중국공안에 체포되어 114일 동안 온갖 고문을 당했다.

 중국 공안에서 풀려나 인터뷰하는 김영환씨 모습이 담백한 것은 욕심을 버렸기 때문으로 보였다. 정계 입문에 대한 질문에 북한민주화 운동이 자기 영달을 위한 준비 작업으로 보이고 그게 북한 민주화 운동에 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정치는 안 한다고 했다. 앞으로도 계속 힘든 길을 갈 것이냐는 질문에는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의무감이라고 답변했다. 그의 인터뷰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그런데 김영환이 해산한 민혁당을 재건하여 민노당 당권파가 된 이석기와 그를 뒤에서 조종하는 하영옥. 이석기의 하수인 노릇하는 이정희, 김재연, 김선동을 보면 김영환이 더욱 크게 보인다.

 창당 당시 민혁당은 김영환·하영옥·박모씨 등 3인을 중앙위원으로 하고 중앙위 산하에 경기남부위원회, 영남위원회, 전북위원회를 뒀다. 이석기는 경기남부위원장을 맡았고 그를 지도하는 지도책은 하영옥였다. 서울 관악을에서 당선된 이상규 당선자와 이의엽 전 공동정책위의장이 각각 수도남부지역사업부, 부산지역위원회를 책임졌다. 당시 민혁당 사업부장을 맡았던 한 인사는 "김영환·하영옥·박모씨가 당 서열 1~3위였다면 이석기는 서열 5위쯤 되는 인물"이라고 했다.

 김영환이 민혁당을 해산하자 이석기는 하영옥과 민혁당을 재건하여 민노당을 장악했다. 이석기는 2005년 2월 정치 컨설팅, 홍보 기획 등을 업종으로 하는 'CNP전략그룹'을 만들었다.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이 운영해 온 선거 기획사 CNC는 2010년 지방선거 때 광주·전남지역 진보 진영 출마자들의 선거 홍보를 대행하면서 선거비용을 부풀려 나라에서 돈을 더 타낸 '국고(國庫) 도둑'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CNC는 2005년 설립 이후 매출 120억원 중 40억원이 진보당과 거래한 것이었고, 2008년 총선 때 20억원, 2010년 지방선거 때 40억원 등 선거 때마다 매출액이 급증했다.

 지난 4월 총선 때도 진보당 지역구 출마자 51명 중 20명이 CNC에 12억원어치 일감을 맡겼다. 지난 총선 때 선거 보전금을 가장 많이 타낸 '최루탄 열사' 김선동 의원(2억3100만원) 역시 CNC 고객이었다. 홍보비용을 부풀려 실제 쓴 비용보다 더 많은 국고를 받아낸 것은 국가를 상대로 사기를 치고 혈세를 도둑질한 것이다.

 부정경선으로 당선 되고서도 반성할 줄 모르는 이석기의원은 국민의례대신 민중의례를 하고 김일성 신년사 듣고 눈물을 흘리고, 김일성부자 초상화 앞에서 묵념하고 회의를 한다는 것이다. 이석기의원은 6월15일 국회 출근하면서 취재진의 질문에 "애국가는 국가가 아니다", "우리나라에는 국가가 없다, 애국가를 국가로 정한 바 없다, 우리나라 애국가는 아리랑이다"고 했다. 기자 간담회에서"우리나라는 국가가 없어요 독재정권 시절에 그렇게 만든 거지"라며 애국가 부르기를 강요하는 것은 전체주의”라면서 통합진보당은 애국가를 부르지 않고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고도 국회 13석을 얻었다”며 “애국가를 부르자는 당이 한심하다”고 했다.

 “종북보다 종미(從美)가 더 문제”라던 이석기 의원은 6월13일 “효순이·미선이 10주기에 논평을 통해 ”국민이 치켜든 촛불은 미국의 호전주의를 반대하고 민족의 자주권과 평화를 지키는 신성한 촛불”이라며 “한미관계의 현주소는 자주·평화의 촛불을 더욱 높이 들어 올려야 함을 웅변하고 있다”며 촛불폭동으로 미국을 몰아내자는 주장을 했다.

 이석기 의원은 기자 간담회에서 국가보안법에 대해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박물관에 집어넣었어야 할 국가보안법이 아직도 살아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고 비판했듯이 그는 “사상이 다르다는 이유로 현역 의원에게 국가보안법을 적용할 수 있다고 한다”며 “이는 전체주의적 사고다. 견해는 다를 수 있고, 서로 다른 견해를 존중해야 한다”며 국가보안법 폐기를 주장 했다. 김정은 신임받기 위해 반역적인 발언을 쏟아내고 있는 것이다.

 부정‧비리‧부패∙불법의 온상 이석기 의원과 북한인권운동을 위해 여당과 야당에서 비례대표 제안을 거부한 김영환에서 현인과 소인의 모습이 보인다. 종북세력은 역적행위를 일삼는 역적 집단이다. 민주노총이 주관하고 전교조 교사가 사회를 본 '통일 골든벨'에서 나온 몰상식한 언행들을 보며 민노총의 통합진보당 구당권파에 대한 지지 철회는 단지 전술적인 변화에 불과한 것이지 근본적인 종북에서 탈피가 아님을 보여준 것이다. 

 오늘 대선 주자들은 정치적 이득이 있다면 종북세력과도 손잡고 헌법을 무시하는 자들과도 함께 하는 잡종으로 변질된 자들이다. 이런 낡고 병들고 썩은 자들이 국민세금으로 복지 인심을 쓰면서 대한민국은 망해도 정권만 쥐면 된다면서 날뛰고 있다. 민주당 통합진보당, 전교조 민노총 같은 종북집단에서는 진실과 정의를 찾아보기 어렵다.

 종북세력의 대부역할을 하는 이석기를 하루 빨리 감옥으로 보내는 것이 대한민국 안보를 위해서 뿐만 아리라 진보세력을 위해서도 필요하다. 악인이 지배하는 북한을 보면서 악의 축 종북세력 척결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길임을 인식하게 해준다. 종북세력들이 김영환처럼 개과천선해서 김정은 앞잡이에서 굶어 죽어가는 북한 동포를 구하는 제2의 김영환이 쏟아져 나오기를 간절하게 촉구한다.

이계성<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반교척)공동대표, 대한민국사이버안보국민연합연구위원>

*국보법개정서명바로가기 : http://konas.net/event/signature.asp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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