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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 "NLL 포기 약속" 의혹 규명 촉구

"NLL은 안보 구축선, 진실여부 명백히 규명해야"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2-10-16 오후 4: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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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5도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북한에 넘길 것인가? 서해 NLL은 안보보장선! '땅따먹기' 대상 절대 안 돼!"

 "'서해를 적들의 최후 무덤으로 만들라'는 김정은의 전쟁명령 기억하자! 천안함과 연평도 공격의 악몽에서 서해5도 주민 구출하라!"

 "NLL 포기에 대한 발언이 사실이라면 이는 국군통수권자가 적장을 찾아가 국토를 포기하는 반 민족행위이다"

▲  애국단체총협의회와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및 고엽제전우회 등 200여 명이 16일 오후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NLL 포기 약속' 의혹 규명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konas.net

 애국단체총협의회(상임의장 이상훈)와 한국자유총연맹(회장 박창달)은 회원 및 고엽제전우회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오후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NLL 포기 약속' 의혹 규명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단체는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 북방한계선을 포기하겠다'는 발언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정부와 국회가 나서서 대화록의 존재여부와 사실을 명명백백하게 규명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실질적인 남북 경계선인 NLL을 사수하는 것은 대한민국 영토의 안보 구축선을 지키는 것"이라며 "정상회담 당시 NLL 포기에 대한 발언의 진실여부를 확인하는 것은 국민적 의혹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만약에 대화록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국회 정보위가 비공개 열람을 통해서 노 前 대통령의 문제 발언을 명백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서해5도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서해 NLL이 안보보장선으로 확고히 구축 될 수 있도록 정부의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하는 백령도 주민 오정희씨.(사진 가운데) ⓒkonas.net

 이상훈 애국단체총협의회 상임의장은 "NLL은 대한민국에 의해 실효적으로 관할되어 온 해상경계선"이라며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노무현 前 대통령이 NLL 포기에 대한 발언을 했다면 이는 국군통수권자가 적장을 찾아가 국토를 포기하는 反민족행위"라고 규정했다.

 이 의장은 이어 남북정상회담 당시의 배석자 전원을 확인해서라도 비공개 대화록의 존재여부와 그 내용에 대한 "▲명백한 규명 ▲즉각적인 국정조사 실시 ▲정치권의 분명한 태도 견지 ▲NLL 포기 선언 사실일 경우 효력 없음"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백령도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오정희씨는 "백령도는 조상이 대대로 살아온 곳이며 지금도 4천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고 앞으로도 후손들이 살아갈 삶의 터전"이라며 "백령도가 정치적 흥정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면서 평화로운 백령도를 위한 정부의 확고한 안보 대책을 호소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국보법개정서명바로가기 : http://konas.net/event/signature.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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