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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NLL 목숨 걸고 지켜야"

현직 대통령으론 연평도 첫 방문...NLL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을 것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2-10-19 오전 9: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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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대통령은 18일 서해 서북단 연평도 군 부대를 방문·시찰했다.

 우리나라 서해의 최전방 연평도를 방문한 것은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연평도는 서해 NLL(북방한계선)에서 1.5㎞, 북한의 석도로부터 3㎞밖에 위치해 있다.

 이 대통령은 연평도 해병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 군은 통일이 될 때까지는 NLL을 목숨을 걸고 지켜야 하고, 그 선을 잘 지키는 것이 평화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하면서 “이에 정부도 그런 강하고 확고한 방침을 갖고 있다”고 안보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북한을 지칭해 “참으로 딱하긴 하지만 그러면서 핵무기 만들어 남한과 세계를 위협하는 행위를 보면 기도 안 찬다”며 “북한도 핵무기 버리고 핵무기 개발하는 돈으로 식량을 사면 전 국민이 먹을 수 있다”면서 식량난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북한 주민의 입장을 대신했다.

 이 대통령의 연평도 방문은 지난 2010년 11월 23일 연평도 포격 사건 2년을 앞두고 우리 군의 경계태세 강화를 점검하기 위한 목적은 물론 최근 정치권에서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NLL 상황에 대해 타협의 대상의 될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연평부대 관측초소(OP)와 대포병탐지레이더 기지 등을 방문하고 부대원들과의 오찬에 이어 안보교육관, 면사무소, 대피시설을 둘러봤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국보법개정서명바로가기 : http://konas.net/event/signature.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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