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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격백마부대 제61주기 추도식

“자유는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며, 눈물 없이 자유는 얻을 수 없습니다”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2-11-15 오후 10: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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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어깨 메고 피 가슴에 뛴다. 우리는 큰 뜻 품은 한국의 백마부대. 민족의 자유를 쟁취하려고 괴뢰공산 때려 부수려 희생적 정신을 굳게 먹은 우리 대한민국 유격대. 앞으로 끝까지 전진. 앞으로 끝까지 전진. 조국 독립을 위하여 민족의 통일을 위해”(유격백마부대 행진곡)

 “길가는 손들아! 잠시 걸음을 멈추고 스무살 안팎 젊은 목숨을 반공 구국에 기꺼이 바친 뜻을 새기고 넋을 기려다오”(유격백마부대 충혼탑 내용에서)

▲ 15일 정오 서초구 양재동 양재 숲 ‘유격백마부대 충혼탑’에서 ‘유격백마부대 제61주기 추도식’ 행사가 유격백마부대전우회 주관으로 열렸다.ⓒkonas.net

 유격백마부대전우회는 15일 정오 서초구 양재동 소재 양재 숲 ‘유격백마부대 충혼탑’에서 전우회 회원 및 어버이연합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격백마부대 제61주기 추도식’ 행사를 가졌다.

 전우회는 약사보고에서 “1950년 12월 22일 중공군 개입으로 평북 정주군 갈산면 번저리에서 조직된 ‘유격부대’는 전쟁중에 활약한 20여개 유격부대 중 모든 면에 으뜸이었고, 병력 또한 2천 6백여 명으로 가장 큰 부대”였다면서 5백 여회 교전을 통해 적 3천여 명 사살, 중공군 생포 6백여 명, 반공 애국 청년 2천 8백여 명과 민간인 1만 5천여 명을 구출하는 등 전과면에서 단연코 첫손 이었다“고 회고했다.

 전제현 유격백마부대 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추도사를 통해 “자유는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며, 눈물 없이 자유는 얻을 수 없고, 희생 없이는 평화를 누리지 못할 뿐만 아니라 이는 입으로도 말로도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조국 대한민국과 우리의 생명인 자유와 자유민주의를 굳건히 지키고, 2천만 북쪽 형제자매들의 울부짖음을 양심의 귀로 듣고, 같은 민족의 가슴으로 헤아려서, 그들을 독재의 사슬로부터 해방시키는 것이 오늘날 살아있는 우리들이 앞으로 담당해야 할 가장 중요한 사명”이라고 피력했다.

 유격백마부대는 1950년 10월 38도선을 넘어 북진하였던 UN연합군이 중공군의 인해전술에 밀려 철수하자 평안북도 정주군과 박천군 일대에서 치안활동을 하던 청년들과 오산학교 학생들이 그해 12월 유격백마부대를 조직했다.

▲ 추도사하는 전제현 유격백마부대 기념사업회 이사장. ⓒkonas.net

 김응수를 부대장으로 한 대원들은 군번도 없고 무기 등 변변한 지원이 없는 열악한 상황에서도 혁혁한 전과를 올려 UN연합군의 정규작전에 크게 이바지 했다.

 이 기간 중 552명의 고귀한 생명이 희생되었다. 생존 대원들이 1952년 백령도에서 추도식을 올린것을 시작으로 각 처를 전전하며 추도행사를 하다가 1992년 양재 시민의 숲에 국가보훈처 지정 현충시설로 충혼탑이 세워졌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약사보고, 추도사, 만세삼창, 헌화 및 분향, 유격백마부대 행진곡 제창 순으로 진행 됐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국보법개정서명바로가기 : http://konas.net/event/signature.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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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완이(wds001)   

    서초동에 그런 충혼탑이 있네요. 감사합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12-11-16 오후 12: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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