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진, 예비군에 ‘안보 전도사’ 당부
5일 서울 및 각 광역시·도별로 향토예비군 창설 45주년 기념식 가져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향토예비군 창설 기념일을 맞아 예비군이 국가안보의 전도사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5일 예정된 향토예비군 창설 45주년 기념식을 하루 앞두고 김 장관은 축하메세지를 통해 “향토예비군은 1968년 창설한 이후 울진·삼척지역 무장공비 소탕 작전 등 대간첩작전에 참가하여 혁혁한 전과를 거두며, 국가안보의 한축을 담당해 왔다”며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산업현장에서 경제발전을 선도하였고, 각종 재해재난 발생시 국민행복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등 그간 예비군의 활약상을 치하했다.
이어 최근 북한의 3차 핵실험 이후 ‘남한최종파괴’와 ‘정전협정 무효화’ 선언 등 다양한 도발위협으로 안보상황이 위중함을 강조하면서 “강한 대비태세와 확실한 응징 준비만이 적의 도발을 억제할 수 있으며, ‘역전의 용사’인 예비군 여러분의 향토방위와 민생현장에서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전도사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향토예비군 창설 제45주년을 맞아 5일에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 광역시·도별로 지역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지방자치단체장 주관으로 군부대 지휘관과 예비군 대원, 지역 기관장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육군 제3군단과 제52보병사단이 최우수 수임군부대로 선발되어 영예의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상하고 예비군 업무발전에 공이 큰 예비군과 공무원, 민간인 등 286명이 대통령 표창 등 개인표창을 받는다.
향토예비군은 1·21사태가 발생하였던 1968년 4월 1일 범국민적 안보의식과 향토 방위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해 대전공설운동장에서 창설됐다. 이후 1970년부터 ‘향토예비군의 날’ 기념식을 거행해오면서 예비군의 노고 치하와 사기 진작을 위해 모범예비군과 부대에 정부포상을 실시하고 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