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시민단체, 통합진보당 임수경·김광진 의원 고발
대남 이적사이트 ‘우리민족끼리’라는 단체에 가입한 사실을 수사해서 위법이 드러날 경우 일벌백계가 되도록 의법 처리 해야 한다고 강조
보수시민단체인 채병률과 (사)실향민중앙협의회 회장과 봉태홍 라이트코리아 대표가 통합진보당 임수경·김광진 의원에 대한 고발장을 15일 대검찰청에 제출했다.
이들 단체는 고발장에서 피고발인 임수경 의원에 대해서는 “북한의 대남선전선동 사이트인 ‘우리민족끼리’에 가입한 것을 최근에 알고 경악을 금치 못한 일이 있었다”며 “지금으로부터 약 30여년 전에 정부의 허가없이 무단으로 방북한 사실이 있어 우리 정부보다는 북한 정부의 입장을 더 좋아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 김광진의원에 대해서는 “18대 비례 통합민주당 국회의원이 된 자로써 국회의원이 되자마자 6.25때 전쟁영웅 백선엽 장군을 ‘배신자’라느니 ‘반역자’라느니 하는 막말을 함으로써 6.25에 대한 보편적인 사고 즉 ‘6.25는 북한이 일으킨 동족상잔의 비극’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극도의 혼란을 조성할 뿐 아니라 북한을 상대로 싸우면 매우 나쁜 사람이 되는 것처럼 인식되게 함으로써 민족의 배신자이거나 반역자로 오인 받게 되는 잘못된 역사관을 심어주게 되었다”고 비난했다.
특히 두 의원에 대해 “대남 이적사이트 ‘우리민족끼리’라는 단체에 가입한 사실을 수사를 통해서 확인해 행위에 위법이 드러나거나 처벌해야 하는 일이 있을 경우에 의법 처리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일벌백계가 되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은 남의 모범이 되고 투철한 국가관을 갖고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해야 함에도 이에 반하는 행위를 일삼고 적에게 이로운 행위를 하게 된다면 국회의원 신분으로 대우해 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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