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님! 북한에 억류된 6.25 전쟁포로를 송환시켜 주십시오!
나라의 부름을 받고 전쟁터에 나가서 나라를 위해 싸우다가 북한 괴뢰군에게 붙잡혀 60여년의 기나긴 인생을 죽지 못해 살아온 생명들 송환시켜야
주완식 원로목사께서 “박 대통령은 반드시 북한 억류 6.25 전쟁포로를 송환시켜 주시리라 확신한다.” 고 말했습니다.
지난 4일 대통령께서는 라오스 安家에 머물던 탈북자 18명 전원을 한국대사관에 긴급 이송토록 하였습니다. 한국행을 위해서 고국을 찾은 탈북자를 고국에 안착시키기 위해서 입니다. 참으로 잘 하신 일입니다.
그런데 1998년 김대중 정권 때 외교 통상부 주중 대사관은 우리의 국군포로가 애소하며 고국에 가서 살게 해 달라는 읍소를 매몰하게 뿌리쳤습니다. 이 천 벌 받을 국가기관이 바로 1998년의 주중 대사관입니다. 대한민국 외교부의 치욕적인 역사입니다.
김대중 시대 외교통상부의 그 표독한 주중 ‘대사관녀’의 비인간적인 잔혹성을 우리는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한국에서 파견된 여직원 아류입니다. 탈북 국군포로가 생명을 걸고 도움 요청한 것을 매몰차고 매정하게 거절했던 주중 한국 대사관 여직원 - 이름 하여 ‘대사관녀’ 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당시 외교통상부 홈페이지와 인터넷포털사이트를 강타하며 국민들의 울분이 극도에 도달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1998년 9월 북한을 탈출해서 주중 한국 대사관에 전화를 걸어 구출해 달라고 애소했던 탈북 국군포로 장무환씨의 모습과 장무환씨의 도움을 매몰차게 거절했던 대사관 직원과의 대화 내용을 담은 동영상이 SBS를 통해 방영되었습니다.
- 대화내용입니다. -
장무환씨(탈북포로인사)― “나 국군포로인데 한국대사관 아닙니까?”
대사관여직원(속칭 대사관녀)- “맞는데요.”
장무환씨- “도움 줄 수 없는가, 해서 내가.....”
라고 말을 이어가자마자 말을 끊으며
대사관여직원- “아..(도와 줄 수)없어요”
라면서 전화를 급히 끊어 버렸읍니다.
필자는 지금도 이때의 주중대사와 외교부 장관과 ‘대사관녀’가 누구인지 대한민국 국민이 모두 알 수 있도록 언론이 발표해주기를 분노의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북괴의 6.25 남침 전쟁 때 국가를 위해 전선에 나갔다가 북한공산군에 의해 체포된 국군포로의 구출요청을 대한민국 주중대사관이 거절을 했습니다. 세상에 이럴 수 있습니까?이 당시의 잔혹한 대한민국 주중대사관을 보면서 그들이 제정신이 아닌 미쳐 날뛰는 반 헌법적 흡혈귀처럼 느껴졌다고 한다면 지나친 표현일까요?
당시 국민들은 외교통상부 홈페이지 자유 게시판에 올린 글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사실이 부끄러웠다”면서 “외교부장관이 직접 대국민 사과를 하라” 고 강력히 촉구 했었습니다. 그러나 김대중의 외교부 장관은 사과는 커녕 침묵으로 일관했었습니다. 그 ‘대사관녀’는 한국에서 파견까지 된 '업무보조원'이라고 대사관이 밝혔음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업무보조원'이 무슨 뜻입니까?
탈북 국군포로의 구명까지 거절한 그 당시 대한민국 외교부는 그야말로 치욕의 반 헌법적 선상을 미칠 듯이 질주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박 대통령님!
그 당시 북한 괴뢰에 끌려간 국군포로 200여명이 지금 북한에서 ‘恨’을 달래며 체념의 시름 속에 서서히 죽음으로 달려가고 있을 것입니다.
박 대통령께 하소연 드립니다.
고령으로 어쩌면 다시 조국을 영 영 볼 수 없을지도 모를 200여명의 국군포로 송환을 시급히 달성시켜 주십시오.
미국 시애틀에서 애국운동을 하셨고 지금도 애국운동에 몸을 바치고 계시는 원로 목사님이신 주완식 목사님과 우연히 만나 뵐 기회가 있었습니다. 주완식 목사님의 통렬하고 간곡한 호소를 대통령께 전하고 싶습니다.
그는 “박대통령께서 반드시 국군포로를 송환시켜 줄 것을 확신한다.” 면서 “지금 국군포로들의 연세가 80세가 다 넘으셨을 터인데 조국을 보지 못하고 이분들이 돌아가신다면 그것이 어찌 대한민국의 도리 이겠느냐?” 고 무척이나 가슴 아파하시며 말을 잊지 못하셨습니다.
과거 軍牧(육군 중령 예편)을 하시며 애국하셨던 주완식 목사님은 한국전쟁 당시 어린 청년들의 손에 총 한 자루 달랑 쥐어주고 나라는 그 청년들을 사지로 보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는 결국 그 청년들은 공산군에게 붙잡혀 국군포로가 되었고 그래서 북으로 끌려간 것이라 울먹이셨습니다.
국군포로가 된 우리의 아버지, 할아버지는 오로지 조국으로 다시 돌아가기 위해서 노인이라는 인생 황혼기를 저 참혹한 북한 치하에서 처참하고 비참하게 죽지못해 살아가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대통령께서는 대한민국이 나라의 부름을 받고 전쟁터에 나가서 나라를 위해 싸우다가 북한 괴뢰군에게 붙잡혀 60여년의 기나긴 인생을 죽지 못해 살아온 생명들을 대한민국의 품에 안기도록 해주십시오.
대한민국은 이미 그들 국군포로의 희생을 잊어 버린지 오래 되었습니다.
이래도 되는 걸까요?
우리 대한민국 국민이 누구 덕으로 오늘날 이렇게 잘 살고 있을까요?
우리의 아버지, 할아버지가 나라를 지켰기에 우리의 오늘을 갖게 되지 않았습니까?
미국은 지금도 적지에 묻혀있는 미국 병사들의 유해까지 발굴하려고 미국정부가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진정으로 국가수호를 위해 몸 바친 수많은 분들을 정말 한번이라도 제대로 생각하며 감사와 슬픔에 젖어 본적이 있을까요? 만약 없다면 지금이라도 우리는 깊게 조국을 위해 목숨 바친 호국 수호 영령과 살아 있는 200여명의 6.25 전쟁포로를 위해 간곡히 기도해야 합니다.
바라옵건대! 대통령께서는 ‘국군포로’를 반드시 송환시켜 주시리라고 확신합니다.
또다시 찾아온 6월의 현충일을 맞이하여 대통령께 신문고를 올립니다.
박 대통령이 북에 있는 전쟁포로 200여명을 송환시켜 주실 날을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
이것은 경제민주화나 어떤 복지정책보다 더욱 소중한, 더욱 귀한 대통령의 치적이 될 것입니다. 박 대통령님! 북한에 억류된 6.25 전쟁포로를 송환시켜 주십시오!(konas)
양 영 태 (자유언론인협회장. 인터넷타임즈 발행인, 이화여대 임상치의학 대학원 외래교수.치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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