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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27개국 초청 6·25전쟁 UN군 참전 감사행사

정전협정 60주년 맞아 27일 전쟁기념관서 개최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3-07-10 오후 1: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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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보훈처는 정전협정 체결 60주년을 맞아 오는 27일 오전 10시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27개국을 초청하는 6·25 참전 감사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함께 지켜온 60년, 함께 나아갈 60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에는 존 키 뉴질랜드 총리를 비롯해 9개국의 장관급 인사와 6·25 참전 21개국과 중립국 감시위원 4개국, 유엔본부와 아일랜드 등 27개국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전사자명비 헌화·분향 ▲유엔참전국 정부대표 환담 ▲유엔군참전 특별전시관 관람 ▲유엔참전국 감사패 증정 ▲국내 참전용사 메달 수여 ▲참전국 대표 우정의 핸드프린팅 등의 행사가 열린다.

 특히 이날에는 6·25 참전을 결정한 해리 트루먼 前 미국 대통령의 손자와 유엔군 파병에 기여한 트리그브 할브란 리 초대 유엔사무총장의 증손자 등이 방한할 예정이다.

 정부는 6·25 참전 감사행사에 참석하는 정부 대표와 6·25 참전용사를 대상으로 26일에는 비무장지대(DMZ) 인근 도라산역에서 평화콘서트를 열고, 28일에는 유엔군 이 안장돼 있는 부산 유엔묘지 참배 행사도 갖는다.

 최완근 국가보훈처 차장은 "6.25 한국전쟁 당시 한국을 도와준 유엔 참전국에 고마움을 전하고, 참전국과의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통해 지난 60년 동안 한국이 경제발전을 이룬 것에 대해서도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행사가 마련됐다"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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