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6·25전쟁영웅, 김재옥 교사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3-07-31 오후 1:31:40
국가보훈처는 6·25전쟁 당시 위험을 무릅쓰고 북한군을 제압할 수 있도록 적 정보를 국군에 알린 김재옥 교사를 8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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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는 6·25전쟁 당시 위험을 무릅쓰고 북한군을 제압할 수 있도록 적 정보를 국군에 알린 김재옥 교사를 8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했다.
김재옥 교사는 1950년 5월 충주사범학교 졸업 한 달 뒤인 6월20일 충주 동락초등학교 교사로 부임한지 닷새 만에 6·25전쟁을 맞았다.
그해 7월 북한군이 충주방면까지 진출해 동락초등학교 교정에 무기를 집결시키는 것을 보고 기지를 발휘, 북한군에게 ‘국군이 이미 철수했다’며 이들을 안심 시킨 뒤 학교에서 4㎞나 떨어져 있는 국군 매복지까지 혼자 찾아가 적의 동태를 제보했다.
당시 국군은 300여명에 불과했지만 기습공격으로 북한군 2천186명을 사살하고 132명을 생포하는 대승을 거두었다. 이는 6·25전쟁 당시 국군이 최초로 승리한 전투로 이승만 대통령이 7연대 전 장병을 일계급 특진시켰다.
정부는 김 교사의 이런 공로를 인정해 2012년 10월 국군의 날에 보국훈장을 수여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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