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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북한 통미봉남 전술 용납 안해”

“북한의 비핵화 없인 미-북간 평화회담 어려워”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3-08-02 오전 10: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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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드니 사일러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한반도 담당 보좌관은 1일 재미한인위원회 관계자들을 백악관으로 초청해 가진 국정설명회에서, 미국은 북한의 ‘통미봉남’ 전술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이 한국을 배제하고 미국과 대화를 모색하면서 미-한 관계를 이간질하려는 의도를 용인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사일러 보좌관은 미국이 한국의 이명박 전 정부, 박근혜 현 정부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며, 미-한 동맹관계를 중심에 놓고 북한 문제를 풀어나간다는 게 미국의 기본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사일러 보좌관은 특히 비핵화가 미국의 대북정책 목표의 핵심이라며, 북한이 핵무기 개발과 도발 행위를 지속하는 상황에서 미-북간 평화회담이 열릴 가능성은 낮다고 강조했다.
 
 사일러 보좌관은 미국이 북한에 대해 대화의 문을 열어 놓고 융통성을 발휘하겠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북한이 비핵화에 대해 진지한 자세를 보여야한다고 말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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