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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1훈련소 지휘소, 대국민 안보의식 장(場)으로 활용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3-08-20 오후 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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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 서귀포 모슬포에 있는 육군 제1훈련소 지휘소(등록문화재 제409호) 모습 (사진 서귀포시 제공).ⓒkonas.net

  6·25전쟁 당시 많은 국군을 양성했던, 역사적 국난극복의 상징적인 시설물인 ‘제주 舊 육군 제1훈련소 지휘소(등록문화재 제409호)’가 대국민 안보의식 場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서귀포시는 20일 “2008년 10월 1일 등록문화재 제409호로 지정된 ‘제주 구 육군 제1훈련소 지휘소’를 대국민 안보의식 場으로 활용하기 위해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하여 내부시설 정비사업 착수에 들어갔다”고 이같이 밝혔다.

 육군 제1훈련소는 1950년 7월 11일 경상북도 대구에서 창설된 제1훈련소가 1951년 1월 22일 서귀포의 모슬포로 이전하였을 때 사용된 지휘소로 강병(强兵)을 육성하는 터전이라는 뜻으로 ‘강병대(强兵臺)’, 혹은 ‘모슬포훈련소’라고 불렸다.

 육군 제1훈련소는 56년 1월 1일 해체될 때까지 약 50여 만명의 훈련병을 양성했다. 특히 6·25전쟁 중에는 많은 신병을 배출하여 서울 재탈환 등 반격의 발판을 마련하는 등 국방에 크게 이바지 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난 2011년 7월에 건물(637㎡) 지붕 및 외부 창문을 보수하였으며, 금년도에는 건물 내부 천정 및 바닥을 정비하고 벽체를 보수 할 계획”이라면서 “향후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이 흥미를 갖고 관람할 수 있도록 당시 훈련 모습 및 기록물 등의 전시를 통해 ‘대국민 안보테마 전시관’으로 활용 할 것”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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