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추념공원건립국민운동본부 창립총회 결성식
“공산주의에 대항하여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낸 세계사적 의미를 기려야...”
“6·25 추념공원을 건립해 자랑스런 우리 역사를 보존한다.”
“6·25 추념공원을 통해 후세들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애국정신을 가르친다.”
“6·25 추념공원을 DMZ 평화공원과 연계해 인류의 소중한 공간으로 발전시킨다.”
27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6.25추념공원건립국민운동본부 창립총회 결성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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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는 창립 결의문을 통해 “정전 후 60년이 흘렀지만 6·25의 진실이 왜곡되고 있다”면서 6·25가 김일성과 스탈린이 합작해 일으킨 정의롭지 못한 침략전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6·25가 북침이라는 터무니없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음을 개탄하면서 “역사를 보존해 후손에게 올바르게 전달하는 것이 우리들의 책임”임을 강조했다.
또 “건국 65돌을 맞은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의 도움을 잊지 않고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루어내는 자랑스런 역사를 만들어냈다”며 “이제는 대한민국이 도움을 받는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로 국제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만큼, 6·25 추념공원 건립은 꼭 필요한 과제”라고 주장했다.
특히 “워싱턴 DC 복판에는 한국전쟁 기념공원이 있고, 파리 개선문에는 한국전 참전 용사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어 그곳을 찾는 이들을 숙연케 하는데 하지만 대한민국에는 6·25를 기억하고 추념할 공간이 없다”며 “추념공원은 그 존재만으로도 역사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 대한민국을 태어나지 말았어야 하는 나라로 폄훼해도 침묵했고 6·25를 왜곡해 가르쳐도 분노하지 않았던, 그야말로 역사를 가꾸는데 소홀했던 우리들의 모습에 자성의 목소리를 높였다.
김석우 前통일원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6·25전쟁은 잊혀진 전쟁이 아니라 승리한 전쟁”이라며 “젊은 세대가 6·25전쟁이 언제, 왜 일어났는지 모르는 정체성 혼란 시기에 6·25를 상징하는 추념공원 건립은 시대적 요구”라고 말했다.
박선영 추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시내에 빠리공원과 앙카라공원은 있어도 6·25공원은 없는 것이 오늘날 우리의 현실”이라며 “후대가 나라와 행복을 위하여 바쳐진 희생을 잊고 있다”면서 6·25추념공원 건립에 대한 당위성을 강조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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